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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로 돌아온 '2023화랑미술제' [뉴스핌 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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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보나 인턴기자 = 국내 최장수 아트페어이자 화랑협회 회원 화랑만이 참여하는 '2023화랑미술제'가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주요 인사들(VIP)의 사전 관람이 진행되고 있다. 2023.04.12 anob24@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보나 인턴기자 = 국내 최장수 아트페어이자 화랑협회 회원 화랑만이 참여하는 '2023화랑미술제'가 12일 코엑스 B홀과 D홀에서 VIP프리뷰를 진행했다.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 큰 장을 예고한 화랑미술제는 12일 오후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13∼16일 일반인을 위한 예술의 장을 벌인다.

 국내 최장수 아트페어이자 화랑협회 회원 화랑만이 참여하는 '2023화랑미술제'가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주요 인사들(VIP)의 사전 관람이 진행되고 있다. 2023.04.12 anob24@newspim.com 국내 최장수 아트페어이자 화랑협회 회원 화랑만이 참여하는 '2023화랑미술제'가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주요 인사들(VIP)의 사전 관람이 진행되고 있다. 2023.04.12 anob24@newspim.com 국내 최장수 아트페어이자 화랑협회 회원 화랑만이 참여하는 '2023화랑미술제'가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주요 인사들(VIP)의 사전 관람이 진행되고 있다. 2023.04.12 anob24@newspim.com

지난해 화랑미술제가 사상 최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한 바 있어 이번 페어도 좋은 성적표를 얻어낼 수 있을지 미술계 안팎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또한 국내 화랑들은 미술 투자 열풍이 이어지면서 올해 미술 시장이 지난해의 3배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랑미술제는 작년에 대치동 세텍(SETEC)에서 열었으나 올해 삼성동 코엑스(COEX)로 돌아와 B·D홀에서 16일까지 진행한다. 156개 갤러리가 참여, 회화·판화·조각·설치·미디어 작품을 출품했다.

가나아트, 갤러리현대, 국제갤러리, 학고재 등 국내 대형 갤러리를 비롯해 노화랑, 동산방화랑, 박여숙화랑, 선화랑, 진화랑, 청화랑, 표갤러리 등 연륜을 가진 갤러리 외에 갤러리나우, 갤러리바톤, 공근혜갤러리, 금산갤러리, 아라리오갤러리, 아트사이드갤러리, 이화익갤러리, PKM갤러리 등 중견갤러리들도 대거 작품을 내놨다.

900여 명의 유명 작가들과 신진 화가들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 1만여 점이 전시, 판매되는 이번 화미제는 특히나 젊고 의욕적인 MZ 컬렉터들이 미술시장에 대거 유입된 게 특징이다.

국내 최장수 아트페어이자 화랑협회 회원 화랑만이 참여하는 '2023화랑미술제'가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주요 인사들(VIP)의 사전 관람이 진행되고 있다. 2023.04.12 anob24@newspim.com 국내 최장수 아트페어이자 화랑협회 회원 화랑만이 참여하는 '2023화랑미술제'가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주요 인사들(VIP)의 사전 관람이 진행되고 있다. 2023.04.12 anob24@newspim.com

한국화랑협회 제21대 황달성 회장은 "41회를 맞이한 2023 화랑미술제에는 156개의 한국화랑협회 회원 화랑이 참여해 코엑스 두 개의 홀(B & D)에서 개최한다"며 "이는 역대 가장 많은 참가 화랑과 가장 큰 규모다"고 전했다.

이어 "화랑들이 힘든 시기인 만큼, 한국화랑협회는 회원 화랑들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참가비를 최소한으로 낮추고 전시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한 시설도 추가로 지원했다"고 강조했다.

국내 최장수 아트페어이자 화랑협회 회원 화랑만이 참여하는 '2023화랑미술제'가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주요 인사들(VIP)의 사전 관람이 진행되고 있다. 2023.04.12 anob24@newspim.com
국내 최장수 아트페어이자 화랑협회 회원 화랑만이 참여하는 '2023화랑미술제'가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주요 인사들(VIP)의 사전 관람이 진행되고 있다. 2023.04.12 anob24@newspim.com

한편, 지난해 제40회 화랑미술제 행사는 5일간 역대 최대인 5만3000명의 관람객이 찾아 177억 원의 미술품 판매액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전시 공간이 1.5배 늘어났고 참여 갤러리와 전시 작품 수도 대폭 증가한 만큼 업계는 큰 기대 속에 화랑미술제를 개막 했다. 2023.04.12 anob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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