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롯데바이오로직스, 美 시러큐스 공장 현판식 진행

기사입력 : 2023년04월18일 11:03

최종수정 : 2023년04월18일 11:0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임직원과 경영진, 지역 및 업계 주요 관계사 등 약 600여명 참석

[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7일(현지 시간) 미국 시러큐스 공장의 성공적인 인수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 공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오프닝 영상 상영 ▲인사말 및 회사 소개 ▲축사 ▲리본 커팅 및 제막식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사진=롯데바이오로직스]

현지 임직원 약 500여명을 비롯해 이원직 대표, 마이클 하우슬레이던 미국 법인장 등 내부 경영진과 이훈기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 라이언 믹맥 오논다가 카운티장, 벤 월시 시러큐스 시장, 켄트 시버루드 시러큐스 대학교 총장 및 파트너사 등 약 70여명의 귀빈이 참석했다.

특히,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오프닝 영상을 통해 시러큐스 임직원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인사말을 전했으며 이밖에도 유정복 인천시장, 김진용 IFEZ청장, 이정석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장 등이 축하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국내에 36만리터 생산 규모의 메가플랜트를 조성해 한미 양국에서 바이오 사업을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시러큐스 공장은 단순 생산시설 이상의 가치를 지닌 곳으로 현지 임직원들과 파트너사의 값진 노력의 결과물이다"며 "롯데바이오로직스는 CDMO 뿐만 아니라 '바이오벤처 이니셔티브(Bio-Venture Initiative)'를 통해 중소 바이오 기업과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한다. 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바이오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기업으로 거듭나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들에게 필요한 의약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시러큐스 공장의 성공적인 인수에 이어 추가적인 시설 투자도 단행할 계획이다. 시러큐스 공장은 총 3만 5천리터의 항체의약품 원액(DS: Drug Substance) 생산이 가능한 시설로, 70여명의 추가 채용과 48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통해 생산 설비 증설 및 완제의약품(DP: Drug Product), 항체 약물 접합체(ADC: Antibody Drug Conjugate) 등 새로운 분야로의 확장을 앞두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스위스 소재의 세포주 개발 전문 기업과 CDO(위탁개발) 파트너십을 구축해 CMO(위탁생산)뿐만 아니라 CDO 사업 경쟁력 또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hell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