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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실뱀장어 불법 포획 6명 적발

기사입력 : 2023년04월18일 11:25

최종수정 : 2023년04월18일 11:25

[보령=뉴스핌] 오종원 기자 = 보령해양경찰서는 실뱀장어를 불법 포획한 혐의로 A(20대)씨 등 6명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보령해경 형사기동정은 지난 15일 밤 10시 50분쯤 충남 홍성군 궁리항 인근 해상에서 수산자원관리법에서 허용한 포획 도구가 아닌 오토바이용 배터리에 연결한 LED 집어등을 이용해 실뱀장어를 불법 포획 중이던 A씨 등 6명을 발견했다.

보령해양경찰서는 실뱀장어를 불법 포획한 혐의로 A(20대)씨 등 6명을 적발했다. 사진은 불법포획한 실뱀장어 모습. [사진=보령해양경찰서] 2023.04.18 jongwon3454@newspim.com

실뱀장어는 뱀장어의 치어로 태평양에서 산란해 6개월 가량 성장한 뒤 강으로 올라오는 회유성 어종이다. 양식이 어려워 수산자원으로서 보호 가치가 높은 어종으로 알려졌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이달 30일까지 실뱀장어 불법조업 특별단속기간에 따라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불법 조업 목격 시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신고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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