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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부은 얼굴에 손목엔 시술 흔적"...한달 은둔 김정은에게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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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심혈관 시술 때 나타나"
3년전 '사망설' 때도 검붉은 반점
딸 주애 두고 '소나무' 담배 피워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한달 가까운 활동 공백 끝에 나타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손목에서 시술 흔적으로 추정되는 검붉은 반점이 포착됐다.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17일 공개한 김정은의 하루 전 위성발사준비위원회 참관 사진에는 딸 김주애와 정찰위성 발사 준비 상황을 살펴보는 장면이 드러난다.

이 가운데 김정은의 왼쪽 손목 부분에 원형의 검붉은 반점이 새로 생긴 모습이 확인된다.

익명을 요구한 한 종합병원 순환기 내과 전문의는 "요골동맥을 통한 심혈관 조영술을 실시했을 때 나타나는 흉터일 가능성이 높다는 소견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정은은 지난 2020년 4월 11일 정치국 회의 주재 이후 공개석상에 등장하지 않아 사망설까지 나왔는데, 20일 만인 5월 1일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에 나온 그의 손목에서 검붉은 반점이 드러났다.

이 때문에 이번 공백이 김정은의 건강이상 때문일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주기적인 심혈관계 시술을 통해 가족력(김일성과 김정일 모두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이 강한 심장 질환을 완화하기 위한 의료조치가 이뤄졌을 것이란 분석이다.

김정은은 올초부터 쌀쌀한 날씨에도 여름용 샌들을 신고 나타나 당뇨로 인한 족부질환 때문이란 진단이 나오는 등 건강이상 조짐을 보여왔다.

이번에 공개석상에 나온 김정은의 표정은 굳어 있었고, 부은 얼굴에 눈에는 초점이 없는 장면이 드러난다. 딸 김주애를 옆에 두고 '소나무' 담배를 피우는 모습도 보인다.

앞서 4월 18일 국가우주개발국(NADA) 방문 때 북한 매체가 공개한 11장의 사진에는 김정은이 웃고 있는 모습이 몇 장 보였지만 이번엔 7장의 장면 모두 김정은이 굳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김정은은 군사정찰 위성의 보유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미국에 대해 이례적으로 '미제'라는 표현을, 한국에는 '남조선 괴뢰악당'이란 거친 말로 비난함으로써 최근의 북한 핵⋅미사일에 대응한 한미 동맹강화 움직임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음을 나타냈다.

yj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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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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