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EPL] 맨시티, 첼시 꺾고 '3연속 우승 홈파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과르디올라 감독, 2016년 부임후 5번째 정상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리그 우승을 확정한 맨시티가 첼시를 꺾고 '3연패 홈파티'를 벌였다.

22일(한국시간) 맨시티 선수들이 홈구장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우승 트로피를 받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 = 맨시티 SNS]

맨체스터 시티는 22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첼시와 홈경기에서 1대0으로 이겼다.

맨시티는 케빈 더 브라위너 등 주전 대부분을 벤치서 쉬게 하는 선발 로테이션을 했다. 전반 12분 원톱으로 선발 출격한 훌리안 알바레즈가 팔머의 전진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슈팅으로 우승 확정 축포를 터뜨렸다. 맨시티는 36경기에서 28승 4무 4패로 승점 88점이 됐다. 승점 획득에 실패한 첼시는 승점 43점으로 리그 12위에 머물렀다.

22일(한국시간) 맨시티 케빈 더 브라위너가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우승 트로피를 안고 홈팬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 = 맨시티 SNS]

첼시를 상대로 6연승 행진을 이어간 맨시티 선수들은 우승 트로피와 메달을 받고 홈팬들과 3연패를 자축했다.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은 약속한대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연패 한 맨시티를 위해 '가드 오브 아너'를 펼쳐줬다. '가드 오브 아너'는 경기전 상대팀 선수들이 두 줄로 도열해 우승팀 선수들이 입장할 때 박수로 존중을 표하는 세리머니다. 33년 만에 나폴리에 세리에A 우승을 안긴 김민재도 지난 8일 피오렌티나전에서 한국인 세리에A 리거 최초로 상대팀 선수들에게 '가드 오브 아너'를 받았다.

첼시전을 치르기 전 리그 2위 아스날이 하위팀 노팅엄 포레스트에 0대1로 패하면서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맨시티는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한 경기만을 남겨둔 아스널이 최종전에서 이겨도 승점 84에 그쳐 승점 85의 맨시티를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로써 맨시티는 EPL 통산 7번째이자 3시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1992년 출범한 EPL에서 3시즌 연속 우승은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이끌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006~2007시즌, 2007~2008시즌, 2008~2009시즌) 이후 두 번째다.

더불어 맨시티는 올 시즌 주요 대회 3관왕(트레블)의 첫 번째 관문을 통과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 올라있다. 이 두 대회도 석권하면 1998~1999시즌 맨유에 이어 EPL 역대 두 번째 트레블을 달성한다. 맨시티는 다음 달 3일 웸블리 경기장에서 맨유와 FA컵 결승전, 11일 인터 밀란(이탈리아)과 이스탄불에서 UCL 결승전을 펼친다.

21일(한국시간) 아스날의 패배를 지켜보고 우승의 기쁨을 나누는 맨시티 선수들. [사진 = 맨시티 SNS]

맨시티 선수들은 훈련장에서 옹기종기 모여 아스날 경기를 지켜봤다. 맨시티는 SNS를 통해 당시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전달했다. 아스날의 패배를 지켜본 맨시티 선수들은 기뻐하며 우승을 자축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손가락 다섯개를 펴보이며 선수들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21일(한국시간) 조기 우승을 확정을 지켜본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손가락 다섯개를 펴보이고 있다. [사진 = 맨시티 SNS]

2016년 맨시티에 부임한 뒤 다섯 번째 우승을 이끈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14시즌 동안 우승 횟수만 11번이나 된다. 2008~2009시즌 바르셀로나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차지한 뒤 3연패를 기록했다. 이어 2013~2014시즌부터 바이에른뮌헨 소속으로 분데스리가 3연패를 달성했다. 스페인, 독일, 잉글랜드 등 유럽 빅리그에서 3연패를 3번이나 일군것이다. 퍼거슨 감독과 어깨를 견줄 역대 최고 명장 반열에 올라가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연출한 '맨시티 왕국'의 주연은 단연 엘링 홀란드라는 '축구 괴물'이다.

22일(한국시간) 맨시티 엘링 홀란드가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우승 메달을 목에 걸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맨시티 SNS]

도르트문트에서 이번 시즌 맨시티로 합류한 홀란드는 총 49경기에 나서 52골 8도움을 기록했다. 현재 리그 33경기에서 36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데 첼시의 올 시즌 리그 전체 득점수와 같다. 홀란드보다 골을 적게 넣은 팀도 있다. 울버햄프턴이 31골, 에버턴이 33골, 사우샘프턴이 31골을 기록 중이다.

챔피언스리그에서 9경기 12골 1도움, FA컵에서 3경기 3골, 리그컵에서 2경기 1골을 넣었다.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득점 선두다. 현존 최고의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와 발롱도르를 두고 대적할 만한 유일한 선수로 성장해가고 있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UAE "바라카 원전, 드론 피격"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아랍에미리티(UAE)의 아부다비 당국은 17일 "알다프라 지역에 위치한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에서 드론 공격에 의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아부다비 공보국은 "원전 내부 경계선 바깥에 위치한 발전기가 드론 공격을 당했다"며 "당국이 화재 발생에 대응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고 방사선 안전 수준에도 영향이 없다"며 "연방 원자력 당국은 발전소의 주요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해당 드론이 어디서 발사됐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게 없다.  앞서 이란 최고지도자의 수석 고문인 모하마드 모흐베르는 자신의 X 계정에 "이란은 수년간 걸프 국가(이웃 아랍 국가)들을 친구이자 형제로 여겼지만, 그들은 독립성을 버리고 팔레스타인과 이란의 적들에게 자신들 조국의 운명을 맡겼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란은 미 중부사령부의 임대 전초 기지(중동 역내 미군 기지)들에 대해 전면적 대응을 하지 않았지만 이런 자제가 영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모흐베르 고문은 해당 게시글에 #쿠웨이트와 #아랍에미리트(UAE)라는 해시태그를 붙여 자신의 비난이 쿠웨이트와 UAE에 맞춰져 있음을 시사했다. 지난 13일 쿠웨이트 당국은 부비얀섬에 침투하려던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대원 4명을 체포했다고 발표, 이란과 긴장 수위를 높였다. 이번 전쟁에서 UAE는 중동 내 가장 두드러진 반(反)이란 노선을 취하고 있다. 지난달 이스라엘과 공조해 이란 본토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UAE 당국은 공식적으로는 부인했지만, 주요 외신들을 통해서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전쟁 중 UAE를 은밀히 방문했다는 보도도 나온 바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제벨알리 항만 인근에서 연기가 솟고 있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osy75@newspim.com 2026-05-17 19:52
사진
北 내고향축구단, 19일 기자회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수원FC 위민과의 남북 맞대결을 앞둔 북한 여자축구 클럽팀 내고향여자축구단이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 내고향여자축구단은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4강전 참가를 위해 방한했다. 통일부는 지난 14일 내고향여자축구단의 남한 방문을 승인했고, 대한축구협회가 통보한 선수단 및 관계자 총 39명이 이날 입국했다. [영종도=뉴스핌] 이형석 기자 = 북한 내고향축구단이 1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방남하고 있다. 2026.05.17 leehs@newspim.com 북한 여자 축구 클럽팀이 한국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 축구팀의 방한 자체도 2018년 강원도 춘천·인제에서 열린 아리스포츠컵 국제축구대회 참가 이후 8년 만이며, 성인 여자 축구팀 기준으로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이다. 당시 북한 여자대표팀은 금메달을 차지했고, 남자대표팀은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내고향여자축구단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경유지 캠프를 차리며 현지 훈련을 진행했고, 이날 한국에 입성했다. 입국 직후에는 숙소로 이동했으며, 이후 훈련 일정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규정상 공식 훈련 이전 비공개 훈련은 문제 없다. 북한 평양을 연고로 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은 2012년 창단된 기업형 구단이다. 소비재 기업 '내고향'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북한 여자축구 1부 리그에서 여러 차례 우승한 강호로 평가받는다.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영종도=뉴스핌] 이형석 기자 = 북한 내고향축구단이 1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방남하고 있다. 2026.05.17 leehs@newspim.com 실제 내고향여자축구단은 예선리그를 3전 전승으로 통과했고, 이 대회 조별리그 C조에서는 2승 1패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특히 조별리그에서 성사된 수원FC 위민과의 첫 남북 클럽 맞대결에서는 3-0 완승을 거두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8강에서는 베트남 호찌민을 3-0으로 완파하고 준결승 무대까지 올랐다. 수원FC 위민에는 한국 여자 축구의 전설 지소연을 비롯해 김혜리, 최유리 등 전·현직 한국 국가대표가 포진해 있다. 지난 3월 대회 8강전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우한 장다(중국)를 4-0으로 완파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남북 클럽팀의 맞대결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승리 팀은 23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멜버른 시티(호주)와 도쿄 베르디 벨레자(일본) 경기 승자와 결승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는 여자축구 클럽 차원의 남북 대결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4강전 티켓은 예매 시작 약 12시간 만에 일반 판매분 7087장 모두 매진됐다. [영종도=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남한 북한 내고향축구단이 17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2026.05.17 leehs@newspim.com 내고향여자축구단은 오는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공식 훈련과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한국 팬들에게 처음 공개된다. 다만 대회 규정상 공식 기자회견은 팀별로 따로 열려 수원FC 위민 선수단과 직접 만나는 장면은 경기 당일까지 미뤄질 예정이다. 20일 경기 종료 후에는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이 운영된다. 내고향여자축구단 선수단도 규정에 따라 해당 구역을 지나가야 하지만, 인터뷰 요청에 응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한편 통일부는 이번 준결승전 현장 응원이 남북 상호 이해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남북협력기금 3억원 지원을 결정했다. 지원금에는 경기 티켓과 응원도구 제작,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의 행정 비용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wcn05002@newspim.com 2026-05-17 15: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