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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한글신문 '고려일보' 창간 100주년 맞아 새 제호 선보여

기사입력 : 2023년05월23일 09:52

최종수정 : 2023년05월23일 09:52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창간 100주년을 맞이하는 카자흐스탄 한글신문 '고려일보'가 오는 22일 프레스센터에서 새로운 로고와 서체 그리고 신문 디자인 전달식을 진행한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카자흐스탄 한글신문 '고려일보'가 창간 100주년을 맞이하여 새 제호를 선보였다. [사진=고려일보] 2023.05.23 digibobos@newspim.com

고려일보는 한반도 밖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한글신문이며 올해 창간 100주년을 맞이한다. 이 전달식에는 고려일보와 미디어사람(MEDIA SARAM)협동조합, ㈜산돌, 강병인 작가, 글씨미디어 홍동원 대표 등이 참석한다.

 

 

미디어사람 협동조합은 2019년부터 언론인 출신 고려인들이 영상 프로그램 제작을 통해, 모국으로 귀환한 10만명을 상회하는 고려인들이 한국 사회에 적응하고 정착하는데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활동하는 단체다.

미디어사람 협동조합은 모국으로 귀환한 고려인들이 한국 사회에 완전히 동화 할 수 있도록 민족 동질성 회복을 위한 다양한 문화활동 전개하고, 대한민국 국민들이 갖고 있는 중앙아시아 고려인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재인식시키기 위한 활동 및 프로젝트를 추진 하고 있다.

미디어사람 협동조합은 국내외 활동을 하면서 CIS에 있는 '새고려신문'(러시아), '고려일보'(카자흐스탄) 등 CIS지역 고려인 언론사들과 협력하고 있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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