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북한

속보

더보기

"전술핵 재배치 포함 북핵 '플랜-B' 필요"...남북 정상회담 전략적 제안도 검토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성옥 전략연 이사장 "김정은 압박 필요"
여의도연구원 주최 尹정부 1년 세미나
신범철 국방차관 "미 억제력 상시 가동"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한미 정상의 워싱턴 선언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핵・미사일 도발을 이어갈 경우 한반도에 전술핵을 재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여의도연구원이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윤석열 정부 1년, 외교안보 정상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왼쪽부터 신각수 전 주일대사, 신범철 국방부 차관,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 유성옥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이사장, 이인배 국립통일교육원장. [사진=이영종 기자] 2023.05.24 yjlee@newspim.com

유성옥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이사장은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여의도연구원(원장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한 세미나 주제발표에서 "북한의 비핵화가 불가능하다고 한미가 판단을 공유하게 될 경우 북한의 비핵화시까지 조건부로 한반도에 미 전술 핵무기를 재배치하는 플랜-B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미・한일・한미일 연쇄정상회담의 평가와 과제'를 주제로 한 이 세미나에서 유 이사장은 "한국의 핵확산금지조약(NPT) 준수와 강력한 확장 억지력 확보라는 워싱턴선언의 정신을 존중하면서도 최악의 상황에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이사장은 북한의 핵 질주가 가속화될 경우 워싱턴선언을 업그레이드 한 가칭 '신 워싱턴선언'을 준비해야 한다며 "한반도 근해 미 전략자산의 상시 배치와 일본(재처리시설 보유)・호주(핵 잠수함 기술 확보) 수준의 핵 잠재력 보유 추진, 전술핵 재배치, 북한 완전 비핵화 등의 내용을 담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유 이사장은 이와 함께 "북한 비핵화와 인권 문제, 대북 인도적 지원 문제 협의를 위한 남북 정상회담을 포함한 당국회담을 북한에 제안할 필요가 있다"며 "그러나 대화를 위한 대화가 아닌 김정은 정권을 압박하는 차원의 전략적인 대화가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4월 26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그동안 북핵 해결을 위해 우리는 확장억제협의체 구축을 위해 지난 20년간 노력해왔다"며 "그 결실을 이번 워싱턴선언에서 한미 핵협의그룹(NCG)으로 거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핵잠수함(SSBN)을 포함한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를 확대해 핵전력이 상시 배치되는 효과를 발휘해 미국의 확장억제력이 한국 보호를 위해 상시 운영되고 있음을 현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각수 전 주일대사는 "한미일 공조 강화에 따라 한중관계의 관리 노력이 요구된다"며 "중국의 반발에 의연하게 대처하되 불필요한 자극은 회피한다는 차원에서 메시지 관리가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신 대사는 또 "러시아의 훼방에 대비한 소통도 중요해 보인다"며 "비살상 무기・물자 지원에 국한하는 것이 우리 상황에서 최선의 방책"이라고 덧붙였다.

이인배 국립통일교육원장은 "북한이 미사일을 쏘아도 '미상 발사체'등으로 얼버무렸던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대처는 국민을 실망시키고 안보를 무너트렸다"며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지난 1년은 대한민국의 평화결정권 회복과 평화구축권의 시작을 알린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인권 문제는 북핵 해결에도 중요한 레버리지가 된다고 본다"며 "통일부가 인권문제에 관심을 갖고 통일교육에 북한 인권과 탈북민·국군포로를 강조하는 것도 이런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yj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사진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