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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업] 이준석, 대학교 강연 '공략'…2030 표심 잡고 총선 영향력 강화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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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열흘 사이 서울대·국민대 강연
'이준석계' 천하람·허은아도 대학가 행보
"2030 중도층 끌어가는 것이 총선 승부 관건"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번엔 대학교 강연을 통해 2030 청년 민심 잡기에 나섰다. 총선이 1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꾸준한 외연 확장 시도로 당내 영향력을 확장해나가는 모양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지난 1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에서 열린 초청 강연에서 '대한민국 정치와 정치개혁, 거부할 수 없는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 2023.02.23 leehs@newspim.com

이 전 대표는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자치회 초청으로 열린 강연에서 보수정당 불모지인 호남 지역 민심 회복 방안과 관련해 "붕 뜬 이야기 말고 구체적인 것들을 찾아 공략해야 한다"고 말했다.

열흘 만인 지난 26일 이 전 대표는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를 찾아 '논쟁 사회를 위한 고민'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전 대표는 뉴스핌과 통화에서 "(강연에서) 여러 가지 질문을 들어보면 젊은 세대의 관점이 다양해진다는 것을 많이 느낀다"며 추가 계획에 대해서는 "되는 대로 움직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 전 대표 세력으로 분류되는 인사들도 대학교 강연을 통해 청년 세대와의 소통을 늘리고 있다.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은 내달 2일 서울 중구 동국대학교에서 강연을 할 계획이다.

천 위원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순천에 있는 대학교 위주로 특강을 많이 했었는데, 기회가 돼서 하게 됐다"며 "직접적이고 진지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데, (강연을 통해) 질의응답을 하면 진지하게 방향성이나 정책에 관해 논의할 수 있어 좋다"고 했다.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3일 모교인 인하공업전문대학을 찾아 23학번 신입생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다.

허 의원은 이날 강연에서 자신의 학창 시절과 승무원 생활, 창업, 국회의원 활동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포기하지 말고 버티면서 자신만의 브랜드, 자신의 길을 만들어가는 브랜드가 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허 의원은 "(대학 강연을) 지속적으로 해보려고 생각 중"이라며 "소통해야 그들을 이해할 수 있다. 글보다는 직접 봬야 좋다"고 말했다.

전당대회 당시 이 전 대표의 세력으로 팀으로 활동한 '천아용인'에서 김용태 전 최고위원과 이기인 경기도의원은 특강 일정에 대해 "특별히 계획된 건 없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한 원외 인사는 "이 전 대표가 외부에서 강연을 통해 본인의 생각을 젊은 층과 많이 교감하고 싶어 하는 것 같다"며 "이 전 대표가 기성세대과의 싸움에서 밀린 것이다 보니 마찬가지로 젊은 층도 이 전 대표를 보면서 감정적으로 교감하고, 공감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현출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이 전 대표 측이) 당내 핵심적인 역할을 차지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역할을 찾은 것"이라며 "진영이 양극화하는 상황에서 중도층 비중이 높은 2030세대를 얼마나 끌어가느냐가 결국 (총선) 승부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했다. 

ycy148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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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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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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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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