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저축은행· 대부업

속보

더보기

OK금융, 탄소중립 캠페인 'OK챌린지 시즌2' 열어

기사입력 : 2023년06월13일 10:46

최종수정 : 2023년06월13일 10:47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OK저축은행과 OK캐피탈 등 계열사를 보유한 OK금융그룹은 저탄소 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사내 환경보호 캠페인인 'OK챌린지 시즌2'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이 에너지 절약, 탄소저감 활동, 포인트 적립으로 이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세부 캠페인은 '에너지 다운(Down), 탄소 다운(Down)'과 '탄소 다운(Down), 포인트 업(Up)' 등으로 구성된다.

'에너지 다운, 탄소 다운'은 오는 7월25일까지 진행된다.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개발한 탄소발자국 계산기를 활용해 가정 내 에너지 절약과 탄소저감 활동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탄소발자국 계산기 사이트에서 가스·수도·전기·교통 등 에너지 사용량이나 요금을 입력하면 가정에서 배출한 탄소량과 이를 상쇄하기 위해 심어야 하는 나무 숫자를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하루 1시간 에어컨 대신 선풍기 사용하기, 냉장실 공간은 최대 60%까지만 채우기 등 탄소 감축을 위한 생활 속 실천방안도 제공받을 수 있다.

오는 7월부터는 두 번째 캠페인인 '탄소 다운, 포인트 업'이 진행된다. 이 캠페인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함께한다.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탄소중립포트 제도와 연계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환경부가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제공하는 인센티브다.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현금이나 카드사 포인트로 지급된다.

임직원은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한 후 ▲전자영수증 발급 ▲텀블러/다회용컵 이용 ▲다회용기 이용 ▲일회용컵 반환 ▲무공해차 대여 ▲친환경제품 구매 ▲폐휴대폰 반납 ▲리필스테이션 이용 ▲고품질 재활용품 배출 등 총 9가지 탄소저감 활동을 실천하면 각 활동마다 탄소중립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캠페인 기간 임직원이 적립한 포인트만큼 회사에서 기부금을 조성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기부할 계획이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기간이 임직원들의 저탄소 라이프스타일 생활화와 저탄소 친환경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기는 4개월간의 뜻 깊은 여정이 되길 바란다"며 "OK금융그룹은 환경보호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 미래 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사회를 안겨주기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OK금융그룹] 2023.06.13 ace@newspim.com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