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정책

콘진원, '2023 콘텐츠 스텝업' 연간일정 공개…현업인 역량 강화

기사입력 : 2023년06월14일 08:11

최종수정 : 2023년06월14일 08:1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산업 대표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하는 현업인을 위한, 현업인이 찾는 역량 강화 직무교육 '2023 콘텐츠 스텝업'의 연간일정을 공개하고 특강 참가자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콘텐츠 스텝업'은 올해 4가지 대표 장르·분야(▲숏폼/예능 ▲영화/방송 ▲웹툰 ▲게임/음악)를 설정하고, 해당 분야별 ▲기획(IP) ▲제작(기술) ▲유통(플랫폼) 전문가를 초청하여 콘텐츠 산업 전 과정을 아우를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현업인을 위한, 현업인이 찾는 역량 강화 직무교육 '2023 콘텐츠 스텝업'의 연간일정을 공개하고, 6월 16일까지 숏폼&예능 분야 특강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콘진원] 2023.06.14 alice09@newspim.com

6월부터 순차적으로 총 17개의 특강과 5개의 심화 과정을 운영하며 현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먼저 특강 과정은 AI, 버추얼 프로덕션, IP OSMU, OTT 등 주요 키워드를 접목한 분야별 전문가 강의를 통해 산업계 트렌드를 전망하고, 주요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심화 과정은 콘텐츠 산업 선도기업 및 전문가와 연계한 실습 워크숍으로 오는 8월부터 진행되며, 각 과정별 15인 내외를 선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심화 과정은 선도기업 연계 과정에 더해 각 분야별 전문가 연계 2개 과정을 신규로 운영한다. 각 분야별 전문가 연계과정으로는 네이버 웹툰 작가와 함께하는 ▲웹툰 창작자 양성과정과 의학·법학·심리·패션 등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하는 ▲작품 소재 발굴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6월 20~21일에 개최되는 숏폼/예능 분야의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IP(6월 20일), 기술 및 플랫폼(6월 21일) 전문가를 초청해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개최한다.

6월 20일에는 ▲3억 뷰를 기록한 '일진에게 찍혔을 때' 등을 제작한 콘텐츠 스튜디오 와이낫미디어 이민석 대표와 ▲넷플릭스 '피지컬: 100'을 연출한 장호기 PD가 연사로 나선다.

6월 21일에는 ▲버추얼 휴먼 유튜버 '루이'를 제작한 디오비스튜디오 오제욱 대표, ▲웨이브(Wavve) 예능기획 총괄 임창혁 PM이 참여해 다양한 예능 및 숏폼 분야의 성공사례와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콘진원은 메가 트렌드를 주제로 국내외 콘텐츠 거장과 함께하는 대형 오픈 세미나 '2023 콘텐츠 인사이트'와 주요 연사별 워크숍을 오는 11월 개최한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콘텐츠 산업에 특화된 다양한 분야별 교육을 마련하여 콘텐츠 현업인의 역량 고도화를 촉진할 계획이다"며, "국가별 해외진출과 체계적인 콘텐츠 제작 더 나아가 ESG 경영을 위한 콘텐츠 산업 특화 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연간 교육 일정 및 교육 신청방법은 콘진원 누리집과 콘진원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 에듀코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숏폼/예능 분야 특강 교육 참가자는 16일까지 모집하며, 에듀코카 내 교육신청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