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무더기 하한가, 강기혁 "증권사의 무차별적 대출제한이 촉발"

기사입력 : 2023년06월15일 12:10

최종수정 : 2023년06월15일 12:1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5일 투자 카페서 입장, "모욕적인 루머" 반발
5개 종목중 3개는 보유한 경우 5% 미만 그쳐
2개 종목은 추천한 적도 없어, "두 딸도 깡통계좌"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동일산업, 만호제강, 대한방직, 방림, 동일금속 등 상장사 5곳의 하한가 배경 의혹을 받고 있는 온라인 투자카페(바른투자연구소) 운영자인 강기혁 씨가 "모욕적인 루머"라며 반박했다. 증권사들의 대출제한과 만기연장 해주지 않은 이유가 주가 폭락의 이유라고 했다. 

강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네이버 투자카페에 15일 오전 글을 올리고 시장의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2023.06.15 hkj77@hanmail.net

우선 5개 종목 중 동일산업, 동일금속, 대한방직 주가폭락 연관성을 부인했다. 그는 "이 카페 회원 대부분은 is동서 주주카페라고 오해할 정도라는 사실"이라며 "동일산업, 동일금속은 2011년, 대한방직은 2013년부터 카페에 수많은 리포트를 게재한 종목이지만 현재 카페 회원들중 3종목을 보유한 경우는 5% 미만으로 처음엔 1000명 이상이었으나 주가 상승에 따라 대부분 차익 실현하고 경영권 가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초장기 주주들만 남은 상황"이라고 했다.

그는 또한 "만호제강과 방림은 투자카페에 제대로 추천한 적도 없으며 특히 만호제강은 리포트조차 올린 적 없어 카페 회원들중 이 두 종목 보유자는 3% 미만"이라고 했다.

그는 특히 "제 두 딸을 비롯해 큰누나, 작은매형, 처형까지 반대매매로 인해 깡통계좌가 되게 된 상황"으로 "해당 계좌 PB분들이 전부 이 카페 회원들이며 기자분들께 지점장님과 PB분들 연락처를 드릴 것이며 실제 상황 공개해도 된다고 전했다"고 했다.

그는 "어제 하락이 SG사태이후 소형주에 대한 무차별적 대출제한과 만기연장조차 해주지 않는 증권사들의 만행에 의해 촉발되었음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면서 "그로 인해 보유하고 싶어도 팔 수밖에 없게 된 분들의 물량이 수급을 악화시키고 있었고 저는 그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부던히 애를 썼는데 제가 큰 부상을 당한 후 나흘간 아예 말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이 주주행동주의를 위해 헌신해왔꼬 하한가 5개 종목에서도 그러한 활동을 해왔다고 했다. 대한방직은 감사로 선임돼 3연임한 적 있고, 동일산업과 동일금속은 재작년 감사 선임을 위한 주주제안을 냈으나 최대주주 측이 공정한 경영실천을 약속하자 이를 철회했다고 했다. 대한방직과 동일산업은 주주행동주의를 실천에 옮긴 결과 경영권 확보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hkj7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