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고흥군, 귀농어귀촌인 주거·생활안정 도우미 행정력 '집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 펼쳐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이 귀농어귀촌인들의 이주 준비에서 실행과 정착하기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해 인구를 유치하고 지역민과의 화합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6일 군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와 맞물린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민선8기 '10년 후 고흥인구 10만의 기반'구축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귀농어귀촌인 지원과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전입장려 지원책을 내세워 인구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문화체험 팸투어 [사진=고흥군] 2023.06.16 ojg2340@newspim.com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필요한 부분을 고민하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기 위해 맞춤형 지원정책을 다양화하고 있다.

사전에 고흥에 대한 정보를 얻고 이주 전 '살아보기' 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농촌문화체험 팸투어 ▲청년 프로젝트 고흥에서 3달 살아보기 등을 제공하고 있다. 

생활안정과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귀촌인 농가주택수리비 지원 ▲귀향청년 정착장려금 지원 ▲ 귀농귀촌인 삶터 기반 지원 등의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주 후 원주민 간 갈등 발생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서로 소통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 교육▲ 귀농어귀촌인 유치 으뜸마을 만들기 등 융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정착 과정에서 겪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배 귀농어귀촌인 16명을 '정착도우미'로 지정해, 정착 노하우를 공유하고 필요한 농어업 기술과 지식 등을 전수하는데 힘쓰고 있다. 

원주민과 더불어 살며, 각자의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재능나눔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 도배·장판 교체, 담장 수리 등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 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도양읍에 조성된 공공임대주택 [사진=고흥군] 2023.06.16 ojg2340@newspim.com

군은 인구 유입을 위한 주거 지원 방안으로는 '2026년까지 주택 500호 이상 조성'을 목표로 택지개발을 통해 공공임대 주택을 권역별로 조성하고 귀농어인의 집 확대, 빈집 리모델링 등으로 주거공간을 마련해 귀농어귀촌인 및 청년 등에게 저렴한 가격에 임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도양읍, 점암면 등 10인 이상 귀농어귀촌인 거주지에 상수도·전기·통신·가로등·진입로 등 기반시설을 조성 중이다. 연차별로 다른 지역까지 확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공영민 군수는 "귀농어귀촌인들을 위한 단계별 종합계획을 마련해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귀농어귀촌인들이 지역 주민과 상생할 수 방안을 다양하게 강구해 '귀농어귀촌 1번지 고흥'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최근 '2024년 귀어학교 개설'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귀농·귀어귀촌 복합교육 인프라를 모두 갖춘 전국 최초 기초지자체로 귀농귀촌 행복학교와 연계한 귀농어귀촌 활성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ojg234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설연휴 한낮 18도 '포근'…16일 비·눈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올해 설 연휴는 대체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연휴 중반 강원 영동·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예보돼 귀성·귀경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평년보다 다소 높은 기온을 보인다고 예보했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7~18도를 오르내리겠다. 북쪽에서 강한 한기가 남하하는 양상은 아니어서 큰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보됐다. 설 연휴 기간 날씨 전망. [사진=기상청] 다만 16일에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동쪽 상단으로 이동하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내릴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낮아져 아침 최저기온 -6~6도, 낮 최고기온 3~11도의 평년 수준 기온을 보이겠다. 강수 강도와 범위는 변동성이 있다. 상층 찬 공기가 강하게 남하할 경우 영동 지역 적설이 늘어날 수 있다. 반대로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이 북상하면 강수 구역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연휴 기간 주의할 기상요소는 안개와 도로 살얼음이다. 15일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은 이슬비나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기온이 낮은 곳에서는 어는비와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다. 기상청은 귀성·귀경길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1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설 명절 특화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도로·해양·공항 기상 등 이동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yek105@newspim.com 2026-02-12 12:51
사진
"SK하이닉스 경영성과급, 임금 아냐"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대법원이 SK하이닉스 퇴직자들이 제기한 퇴직금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대법원은 경영성과급을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으로 보지 않는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마용주)는 12일 오전 10시 SK하이닉스 퇴직자 김모 씨 등 2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퇴직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매년 연도별로 당해 연도에 한정해 지급 여부와 지급기준을 정한 노사합의에 따라 경영성과급이 지급된 사정만으로는 단체협약이나 노동관행에 의한 피고의 지급의무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SK하이닉스 CI.[사진=뉴스핌DB] 대법원은 또 SK하이닉스의 취업규칙이나 월급제 급여규칙에 경영성과급에 관한 규정이 없고, 매년 노사합의를 통해 성과급을 지급했지만 경영상황에 따라 언제든 합의를 거부할 수 있었다는 점을 들어 "경영성과급을 계속적·정기적으로 지급할 의무가 지워져 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근로 대가성 판단에 관해 영업이익 또는 EVA 발생 여부와 규모와 같이 근로자들이 통제하기 어려운 다른 요인들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 경영성과를 지급기준으로 한 경영성과급은 근로 대가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1999년부터 매년 5~6월경 노조와 교섭을 통해 경영성과급 지급 여부와 기준, 한도, 지급률 등을 정해왔고, 2007년부터 생산성 격려금(PI)과 초과이익 분배금(PS)이라는 명칭으로 바꿔 성과급을 지급해왔다. EVA는 경제적부가가치로, PS를 산정하는 기준이다. 김 씨 등은 회사가 매년 정기적으로 경영성과급을 지급해온 점을 들어, 이를 근로의 대가인 임금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PI와 PS를 평균임금에 포함하지 않고 산정한 퇴직금은 부당하다며 2019년 소송을 제기했다. 하급심에서 김 씨 등은 패소했다. 1심 재판부는 "PI 및 PS를 포함한 경영 성과급은 근로의 제공과 직접적이거나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고 볼 수 없다"며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항소심 역시 "PI 및 PS는 회사의 경영성과를 근로자들에게 배분하는 성격이 강해 개별 근로자의 근로제공 그 자체와 직접적 혹은 밀접하게 관련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회사 측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근로기준법상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은 사용자에게 지급의무가 지워져 있고, 금품지급의무의 발생이 근로제공과 직접적으로 관련되거나 그것과 밀접하게 관련된 것으로 볼 수 있어 근로의 대가로 지급되는 것이어야 한다"며 기존 임금성 관련 법리를 재확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2-12 10: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