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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부터 그룹까지…7월 가요계 불붙은 컴백 대전

기사입력 : 2023년06월27일 16:11

최종수정 : 2023년06월27일 16:11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앞두고 가요계가 달아오르고 있다. 여름은 각종 페스티벌과 행사로 인해 '가요계 성수기'로 불리는 만큼, 7월에는 솔로부터 4세대, 최정상 그룹들이 대거 컴백을 예고해 역대급 가요 대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 BTS 정국·산다라박·소유…솔로로 화려한 컴백

지난해부터 가요계는 4세대 걸그룹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올해에는 그룹에서 홀로서기에 나선 아티스트들이 컴백한다. 현재 정식 컴백일으 ㄹ정하진 않았지만 올여름 컴백 소식만으로 전 세계 팬들을 기대케 만든 K팝 대표 주자가 바로 방탄소년단 정국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방탄소년단 정국  2021.05.21 kilroy023@newspim.com

현재 방탄소년단은 진과 제이홉의 군 입대로 인해 완전체 공백기가 생기면서 멤버들의 솔로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제이홉과 지민, RM이 솔로 앨범을 발매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한 가운데, 정국 역시 솔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앞서 정국은 지난 5월 '최단기간에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K팝 솔로 가수'로 월드 기네스 레코즈에 등재된 바 있다.

정국은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세븐 페이츠: 착호(7FATES: CHAKHO)' OST와 멤버 슈가가 프로듀싱한 '스테이 얼라이브(Stay Alive)', 미국 싱어송라이터 겸 겸 프로듀서 찰리 푸스와 협업한 '레프트 앤 라이트(Left & Right)',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드리머스(Dreamers)'로 이 같은 기록을 썼다. 정국이 해당 곡들로 10억 스트리밍에 걸린 기간은 409일이 걸린 만큼,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2NE1 출신 산다라박은 데뷔 14주년을 맞아 내달 12일 새 앨범을 발매한다. 디지털 미니앨범으로 발매되는 이번 신보는 지난 2NE1 활동 이후 약 6년 만에 처음 발매하는 솔로 앨범이다. 그간 무대와 팬을 그리워했던 산다라박이 팬을 위해 준비한 스페셜 앨범이기도 하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산다라박 [사진=어비스컴퍼니] 2023.06.27 alice09@newspim.com

'원조 서머퀸'으로 불린 씨스타 출신 소유도 내달 새 앨범을 발매한다. 지난 4월 디지털 싱글 '우리는 매일 이별을 향해 걸어가지'로 짙은 감성을 들려준 소유는 3개월 만에 빠른 컴백을 확정지었다. 특히 앨범 단위로는 지난해 4월 발매한 미니 1집 '데이 앤 나이트(Day & Night)'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 2세대부터 4세대까지…다채로운 7월 가요계

7월엔 유독 많은 가수들이 컴백을 확정지었다. 그룹에서 솔로로 컴백하는 아티스트 외에도 2세대부터 4세대 대표 그룹들이 가요계 컴백대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최근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다시 재조명된 그룹 틴탑이 2020년 발표한 스페셜 앨범 이후 3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

컴백을 앞두고 멤버 캡이 팀 탈퇴 및 은퇴를 선언하며 4인조로 재편됐으나, 이들은 새 앨범 '틴탑-포슈어(TEEN TOP-4SHO)'로 폭발적인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휙' 작사에는 엑소, 몬스타엑스, 아이브, 레드벨벳 등 유명 스타들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사가 서지음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틴탑 [사진=티오피미디어] 2023.06.14 alice09@newspim.com

틴탑의 신보 '포슈어'는 당연하고 확실함을 표현하는 '포 슈어(For Sure)'를 뜻하는 말로, 이들이 팬들에게 전하는 '확실하고 당연한 약속'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틴탑은 새 앨범 발매와 동시에 내달 15일, 16일 양일간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3세대 대표 그룹인 엑소도 내달 10일 컴백을 확정지었다. 이번 정규 7집 '엑지스트(EXIST)'는 2021년 6월 스페셜 앨범 이후 2년여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자, 2019년 11월 정규 6집 '옵세션(OBSESSION)' 이후 약 3년 8개월 만의 발매라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

오랜만에 컴백인 만큼 엑소는 '렛 미 인(Let Me In)'을 선공개했으며, 이 곡은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전 세계 33개 지역 1위에 올랐다. 또 중국 QQ뮤직과 쿠거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는 물론, QQ뮤직 음악 지수 차트 1위, 뮤직비디오 차트 글로벌·한국 부문 1위를 차지하며 현지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엑소 [사진=SM엔터테인먼트] 2023.06.27 alice09@newspim.com

지난해 가요계를 휩쓴 4세대 대표 그룹 뉴진스도 내달 21일 미니 2집 '겟 업(Get Up)'을 발매하는데 앞서 7월 7일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와 프롤로그 곡을 선공개하고 기선제압에 나설 전망이다. 뉴진스는 '어텐션(Attention)', '하이프 보이(Hype Boy)', '디토(Ditto)' 등을 통해 음원차트 장기 집권에 성공한 만큼, 새 앨범으로 대선배들 컴백 사이에서 어떤 성적을 기록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뉴진스와 데뷔 동기인 엔믹스도 내달 11일 세 번째 싱글 '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A Midsummer NMIXX's Dream)'으로 컴백한다. 이들은 올해 3월 발표한 미니 1집 '엑스페르고(expérgo)'로 데뷔 1년 만에 '빌보드 200' 122위에 진입한 성과를 거뒀다. '엑스페르고' 이후 4개월 만에 컴백하는 이들이 전작 타이틀곡 '러브 미 라이크 디스(Love Me Like This)'로 초동 63만장이란 자체 기록을 세운 만큼, 새 앨범으로 어떤 기록을 경신할지 주목된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엔믹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2023.06.27 alice09@newspim.com

7월에는 NCT DREAM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도 컴백을 결정했다. 먼저 NCT DREAM은 정규 3집 'ISTJ'로 컴백한다. 이는 지난해 5월 발매한 정규 2집 리패키지 '비트박스(Beatbox)' 이후 1년 2개월 만의 신보로, 새 앨범에는 총 10곡이 수록된다. 특히 지난 19일 발매된 선공개곡 '브로큰 멜로디스(Broken Melodies)'가 벅스, 바이브 1위를 비롯해 각종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오르며 막강한 파워를 드러낸 바 있다.

이번 7월 컴백 대전은 그룹 있지가 막을 내릴 전망이다. 내달 31일 새 앨범 '킬 마이 다웃(KILL MY DOUBT)'으로 컴백하는 이들은 타이틀곡 '케이크(CAKE)'를 비롯한 6곡을 공개한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미니 6집 '체셔(Cheshire)' 이후 7개월 만에 돌아오는 만큼, 어떠한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대중을 사로잡을지가 관전 포인트이다.

이처럼 7월에는 솔로부터 2세대, 3세대, 4세대 대표 그룹들이 대거 팬들과 만남을 예고하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8월에는 각종 음악 페스티벌과 행사가 많이 준비된 만큼, 7월에 컴백해 방송 활동을 끝낸 후 성수기부터는 각종 페스티벌과 콘서트에 집중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면서 수많은 가수들이 컴백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에 어떤 가수들이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팬과 대중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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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3남' 김동선 경영 검증 시험대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부사장이 이끄는 한화갤러리아의 백화점 업계 존재감이 흐려지고 있다. 백화점 시장 점유율도 6%대로 내려앉았으며, 수익성도 악화되면서다.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이 부사장직에 오른 지 만 1년 만에 거둔 성과가 미흡하자 책임론이 부상하고 있다. 경쟁사들이 본업 경쟁력 강화를 앞세우며 간판을 교체하고 대대적인 리뉴얼을 꾀하는 사이에, 갤러리아는 유통업과 다소 동떨어진 신사업인 식품에 집중한 영향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김 부사장은 명품 강화와 백화점과 호텔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 두 가지로 본업 반등을 꾀하고 있다.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 [사진=한화갤러리아] ◆김동선 부사장 취임 1년...그룹 존재감은 UP 26일 업계에 따르면 김동선 미래비전총괄이 올해 11월로 부사장직에 오른 지 만 1년이 지났다. 현재 김동선 부사장은 한화갤러리아를 비롯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로보틱스, 한화모멘텀,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 미래비전총괄과 함께 ㈜한화 건설부문 해외사업본부장을 겸임하고 있다. 이로써 김 부사장은 한화그룹 내 총 6개 계열사의 미등기 임원에 이름을 올린 상황이다. 김 부사장이 지난 2020년 한화에너지 글로벌전략담당 상무보로 입사해 본격적으로 경영 수업을 시작한 지 4년여 만의 일이다. 그는 그간 그룹 내에서 입지를 다져오면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2022년 갤러리아부문 전략부문장 전무에 선임됐으며, 이듬해 3월 한화갤러리아가 한화솔루션으로부터 독립법인으로 분사하며 그룹 내 영향력을 키웠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경영 승계 과정에서 유통·서비스부문을 김동선 부사장에게 물려주겠다는 의중이 반영된 결과다. 한화갤러리아 지분도 올해 대폭 늘렸다. 한화갤러리아는 김 부사장이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1일까지 20일간 진행된 공개매수를 통해 2816만4783주를 확보했다. 이로써 김 부사장의 보유 지분은 기존 2.32%에서 16.85%로 높아져 2대 주주로 올라섰다. 1대 주주는 36.31%를 보유한 ㈜한화이고, 3대 주주는 한화솔루션으로 1.39%의 지분을 갖고 있다. 서울 압구정동에 있는 갤러리아 명품관 외관 전경. [사진=한화갤러리아] ◆신사업 집중에 본업 경쟁력 약화 김 부사장 개인적으로는 그룹 안에서 존재감이 뚜렷해졌지만, 내실 경영엔 부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본업인 백화점 사업은 오히려 퇴보하며 김 부사장의 경영 능력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최근 1년 사이에 주력 사업인 백화점의 사업 경쟁력은 약화했다. 한화갤러리아의 시장 점유율은 2022년 7.8%에서 2023년 6.8%, 올해 3분기에는 6.4%를 기록하며 꾸준히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실적도 뒷걸음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매출 역성장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한화갤러리아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14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했고, 19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지난 2분기 영업손실 45억 원에 이어 3분기까지 2개 분기 연속으로 적자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호텔 사업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올해 1~3분기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리조트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4%가량 줄어든 4182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54억 원으로 전년 동기(179억 원) 대비 3분의 1 수준에 그쳤다. 다만 김동선 부사장이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파이브가이즈는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신사업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다. 파이브가이즈 운영사인 에프지코리아 등 식음료 부문 매출은 3분기 기준 370억 원으로 지난해 말(104억 원) 대비 3배 이상 뛰었다. 그러나 식음료 부문 매출 비중이 3분기 기준 전체의 9.4%대로 크지 않은 만큼 한화갤러리아 성장을 이끌기엔 역부족이다. 백화점 매출 비중은 90.6%에 달한다. 본업 경쟁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쏟아지는 이유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웨스트에 오픈하는 에르메스 매장 전경. [사진=한화갤러리아] ◆본업으로 다시 눈 돌리는 김동선 이에 한화갤러리아는 계열사 간 시너지 극대화로 승부수를 띄운 모습이다.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은 포인트 교차 사용 제도를 시행하며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으로 백화점과 갤러리아몰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G포인트'를 한화리조트를 비롯해 호텔 사업장과 골프장, 아쿠아플라넷 등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H-라이브 클럽' 포인트 역시 갤러리아백화점 등 한화갤러리아의 사업장까지 사용처를 확대한다. 지난달에는 통합 유니폼을 도입하며 브랜드 통일성을 강화했다. 통합 유니폼 도입은 각사 모두 10년 넘게 사용한 유니폼을 교체하며 브랜드 통일성을 확보하고 고객 인지도 제고의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최근 발표한 '명품관 리뉴얼' 계획 역시 수익성 반등을 위한 자구책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압구정동 명품관 웨스트관을 내년 하반기까지 리뉴얼해 이스트관과 마찬가지로 럭셔리 공간을 넓힐 방침이다. 컨템포러리 브랜드 위주로 이스트(EAST)에 비해 상대적으로 명품 브랜드가 적었던 웨스트(WEST) 공간을 대폭 리뉴얼한다는 구상이다. '갤러리아=명품'이라는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해 백화점 큰손인 VIP들을 잡아 실적 개선을 이루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김 부사장은 미래비전총괄로서 단순 신사업을 넘어 향후 회사를 이끌 새로운 청사진을 그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가시적 성과를 낸 파이브가이즈 등 식음료 부문은 물론, 본업인 백화점, 호텔 등을 포함해 향후 다양한 사업군에서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rd@newspim.com 2024-11-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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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문가비 아들 친부는 정우성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모델 문가비(35)가 출산한 아들의 친부가 배우 정우성(51)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24일 "문가비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출산 시점과 두 사람의 교제 여부, 결혼 계획 등 사생활 관련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알렸다. 배우 정우성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앞서 두 사람 사이의 득남 소식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22년 한 모임에서의 만남 가까이 지냈으나 교제한 사이는 아니었고 결혼 계획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 6월 문가비가 임신 사실을 알렸고 정우성은 양육의 책임을 약속했다고 한다. 문가비는 뷰티 예능 프로그램 '겟잇뷰티' 등으로 얼굴을 알린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출산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나 결혼 여부나 아이 아버지에 관한 언급은 없어 궁금증을 샀다. 당시 문가비는 "너무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 준비가 돼 있지 않았던 저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 대부분을 보냈다"며 "그렇게 하기로 선택한 건 오로지 태어날 아이를 위함이었다. 마음 한편에 늘 소중한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서는 꽁꽁 숨겨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사진=문가비 인스타그램] 이어 "세상에 나온 아이를 앞에 두고 여전히 완벽한 준비가 되지 않은 엄마지만 그런 내 부족함과는 상관없이 존재 자체만으로 나의 마음을 사랑으로 채워주는 아이를 보며, 완벽함보다는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찬 건강한 엄마가 돼야겠다고 다짐했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용기를 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문가비는 1989년생으로 2017년 온스타일 예능 '매력티비'와 '겟잇뷰티'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SBS '정글의 법칙'과 KBS '볼빨간 당신' 등 각종 예능에 출연했다. 여러 광고와 헤라서울패션위크 등 패션쇼 무대에도 섰다. jyyang@newspim.com 2024-11-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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