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식사 곁들인 만찬...시간·장소 비공개
"변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 이루고 있어"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11일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만찬 회동을 한다. 이 전 대표가 1년여의 유학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후 첫 만남이다.
10일 민주당 공보국은 이 대표와 이 전 대표가 오는 11일 비공개 회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 측은 둘의 만남에 대해 "우리 당이 국민 지지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변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루고 있을 것"이라며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얘기하실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어 "이 전 대표의 미국 생활 얘기에 대해서도 얘기 나누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또 한식 식사로 회동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인천=뉴스핌] 최상수 기자 = 3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인천 합동연설회(2차 슈퍼위크)에서 이재명, 이낙연 경선 후보가 입장하고 있다. 2021.10.03 kilroy023@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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