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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주암댐 초당 730t 방류..."하천 주변 대피해야"

기사입력 : 2023년07월14일 13:46

최종수정 : 2023년07월14일 14:06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주암댐이 방류에 들어간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늘 오후 3시부터 주암댐이 초당 730t 이내로 수문 방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11일 오후 광주시 광산구 월곡동 인근에 집중호우가 쏟아져 도로 위를 자동차가 서행하고 있다. 이날 광주·전남 지역에 시간당 최대 52㎜의 비가 내리면서 도로 곳곳이 침수됐다. 광주와 전남 곡성구례·나주·담양·무안·신안·장성·순천·영광·화순·함평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2023.07.11 ej7648@newspim.com

연일 장맛비와 집중호우로 저수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에 따른 것으로 하천 수위가 예상 된다며, 안전한 곳으로 대피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14일) 오전 10시 기준 주암댐 저수율은 62.4%를 기록하고 있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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