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SSG닷컴, 명품 전문관 1년…주문수 20%↑

기사입력 : 2023년07월18일 09:23

최종수정 : 2023년07월18일 09:2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주요 고객 40대…매출 신장률은 20대가 높아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SSG닷컴은 명품 전문관 'SSG 럭셔리' 오픈 1주년을 맞아 관련 성과를 18일 공개했다. 

쓱닷컴은 지난해 7월 보증, 배송, 사후관리까지 명품 온라인 구매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명품 플랫폼 'SSG 럭셔리'를 열었다.

SSG닷컴 명품 전문관 SSG 럭셔리.[사진=SSG닷컴]

오픈 초기인 지난해 7월과 올 6월을 비교했을 때 명품 전문관에서 주문한 회원수는 25%, 주문건수는 20% 늘어났다.

온라인으로 판매한 가장 비싼 상품은 한정판으로 선보인 2000만원대 명품 시계였으며,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은 명품 입문용으로 선호도가 높은 스니커즈였다. 

주이용 고객층은 40대로, 전체 매출 중 35%를 차지했다. 30대가 25%, 50대가 15% 비중을 보이며 뒤를 이었다. 매출 신장률은 20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명품 해외직구 성장세도 눈에 띈다. 지난해 7월 전체 명품 매출 중 해외직구 비중은 9%였지만 올 6월 15%까지 늘었다.

또 지난해 7월과 올 6월 비교시 남성의류 매출이 80%, 남성슈즈 매출이 75%, 여성의류 매출이 70% 늘어 성장세를 견인했다.

위변조가 어려운 NFT(대체불가능한토큰) 기술을 적용한 명품 디지털 보증서 'SSG 개런티'는 올 6월 기준 전체 상품 중 20%에 적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 매출 비중은 40%에 달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SSG 개런티' 적용 상품수를 지난해 7월 대비 25% 늘리며 자체 보증 상품을 확대 중이다.

향후 SSG닷컴은 계속해서 공식 브랜드관을 강화하고 명품 관련 서비스도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yk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