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고흥군, '흥양 사람들 울릉도·독도로 향하다' 공동 기획전시 개막

기사입력 : 2023년07월18일 11:54

최종수정 : 2023년07월18일 11:5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선조들의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는 고문서 40여 점 전시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울릉군 독도박물관과 '흥양 사람들 울릉도·독도로 향하다' 공동 기획전시 개막식 개최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울릉도·독도를 생업공간으로 삼은 조선시대 흥양 사람들의 활동'과 '왜 독도가 우리나라의 영토인가?'를 주제로 구성됐으며, 흥양 사람들의 활동이 독도 영유권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알아보고자 기획됐다. 

'흥양 사람들 울릉도, 독도를 향하다' 공동 기획전시 개막 [사진=고흥군] 2023.07.18 ojg2340@newspim.com

고흥분청문화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10월 22일까지 진행된다. 흥양 사람들의 발자취와 독도 영유권에 대한 고지도 및 고문서, 사진, 영상 등 40여 건의 유물들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공영민 군수는 "조선시대 동해에 위치한 울릉도·독도까지 가야만 했던 흥양 사람들의 생업활동이 어떻게 독도 영유권에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조선시대처럼 고흥과 울릉도가 긴밀한 교류관계를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882년 울릉도 검찰일기에는 울릉도에 상주 중인 전라도인 가운데 고흥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독도는 을릉도에 살았던 고흥 사람들이 불렀던 '독섬'에서 유래되었으며, 고흥말로 '돌'을 '독'으로 발음하기 때문에 '돌섬'을 '독섬'으로 부르고 한문으로 '석도'나 '독도'로 썼다는 역사적 사실이 입증되고 있다.

ojg234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