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20일 오후 5시 39분쯤 대전 대덕구 상서동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신탄진휴게소 인근에서 25톤 탱크로리에서 염산이 누출됐다.
사고는 탱크로리 탱크에 작은 구멍이 생기면서 발생했다. 현재 대전소방본부가 장비 13대와 119특수구조단 등 인력 43명을 동원해 긴급 조치에 나서고 있다.

대전소방본부는 현재까지 발생한 환자는 없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주민 안전을 위해 대덕구 상서동 일대 주민들에게 "창문을 닫고 에어컨을 중지하고 다음 안내까지 실내 대기 바란다"는 내용의 긴급 안내 문자를 공지했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