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신용카드재단)은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공식 채널을 신규 개설했다고 25일 밝다.
신용카드재단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니어 등 디지털 취약 계층에게 디지털 금융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영상을 보고 직접 따라 하며 디지털 결제·기기 사용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유튜브 채널 별명은 '따라해TV'다.
신용카드재단은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세대 간 콘텐츠를 공유할 예정이다. 일명 '디지털 효도 채널'로 디지털 금융은 물론 노인을 위한 교육, 복지, 건강 등 다양한 생활 정보를 전달한다.
신용카드재단은 영상 캠페인 첫 시리즈로 '코레일톡 완전정복'편을 공개했다. 코레일톡 앱을 사용해 열차 예매 및 신용카드 결제 방법을 알려준다.
김병만 신용카드재단 사무국장은 "디지털 기기 등을 이용한 결제 시장은 더욱 커질 전망으로 모두가 디지털 금융을 누릴 수 있는 환경과 분위기가 마련돼야 한다"며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어르신을 비롯한 누구라도 디지털 결제나 금융에 관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SNS 채널을 만들어 생활 속 디지털 금융 지침서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2023.07.25 ace@newspim.com |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