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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서 전국학생사이클대회 개최..."사이클 최적 도시"

기사입력 : 2023년07월27일 09:55

최종수정 : 2023년07월27일 09:55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제5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대회 도로경기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충남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는 우수신인 발굴 및 사이클 선수 저변확대 등을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2023년 국가대표 후보선수 및 일부종목의 한‧일 친선 고교 국가대항, DMZ 국제자전거대회 학생연맹 대표 선발점수 부여대회로도 진행됐다.

특히 금산군에서는 지난 1996년부터 28년째 도로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제5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대회 도로경기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사진=금산군] 2023.07.27 gyun507@newspim.com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6일 경기 출발지인 금산종합체육관을 방문해 대회 성공개최와 참여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번 대회의 개인도로 경기는 금산종합체육관을 출발해 백김이 방향으로 나아가 하금삼거리, 성산삼거리를 지나 금산종합운동장에 도착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크리테리움 코스는 금산종합운동장을 출발해 하옥사거리, 효사랑병원을 통과해 다시 금산종합운동장을 거치는 코스로 운영됐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군은 사이클 경기에 최적화된 도로와 지형을 갖췄다"며 "고려인삼의 종주지, 세계 속 인삼수도 금산에서 인삼기운 듬뿍 받으시고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5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대회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전북 전주자전거경기장에서 트랙경기를 진행했고 26일부터 27일까지 금산군 일원에서 도로 경기를 마쳤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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