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열린 '도로 위 히어로즈' 시상식 및 기부금 전달식에서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 현장에서 3명의 목숨을 구한 화물차 운전기사 유병조 씨가 '도로 위 히어로즈'로 선정돼 김희년 희망브리지 본부장으로부터 상패를 받고 있다. '도로 위 히어로즈'는 택시, 버스, 대리, 배달, 퀵, 화물차, 등 모빌리티 서비스 종사자 중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의인을 시상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카카오임팩트, 카카오모빌리티의 후원으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진행하고 있다. 2023.07.28 mironj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