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롯데홈쇼핑이 새벽방송 재개와 함께 대형 판촉전을 연다.
롯데홈쇼핑은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매일 오전 시간대(6~8시) TV 생방송 상품 구매자 선착순 1000명에게 생필품을 990원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어썸머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방송법 위반 제재로 새벽방송을 중단했던 롯데홈쇼핑은 내달 1일부터 6개월 만에 새벽 시간대 방송을 다시 시작한다.
990원 특가 쿠폰은 당일 오후 4시부터 모바일 앱을 통해 사용이 가능하며 삼겹살, 휴지, 생수, 즉석밥 등 매일 한 가지 상품을 990원에 무료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오전 6시부터 선착순 1만 명을 대상으로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응모 고객 중 매일 1명을 추첨해 제주도 여행권을 증정하는 '오늘 응모 내일 예약'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홈쇼핑은 오전 시간대 고연령층 시청자 비율이 높은 점을 반영해 건강기능식품을 집중 편성했다.
ykno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