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째 지역사회복지시설에 기부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포스코퓨처엠 정비노동조합 광양지부는 여수시 율촌면의 사회복지시설인 여수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사랑의 쌀' 820kg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사회 나눔 활동으로 올해로 6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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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정비노동조합 광양지부는 여수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사랑의 쌀' 820kg을 전달했다.[사진=포스코퓨처엠] 2023.08.02 ojg2340@newspim.com |
여수노인전문요양원은 치매와 중풍 등 노인성질환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2006년 설립된 사회복지시설이다.
신용수 광양지부장은 "노동조합 광양지부 설립 35주년을 기념해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은 후원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게 돼 큰 기쁨으로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지역주민들과 공생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행사를 마련하고 광양지부의 전통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