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2018년 역대 최악 폭염 뛰어넘나…온열질환자는 이미 작년 3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근 30년 평균 폭염일수 8.8일…올해 이미 10일로 평균 넘어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낮 최고 기운이 35도를 넘나들며 폭염이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역대 최악의 폭염의 해로 기록된 지난 2018년 기록을 뛰어넘을지 관심이다.

2018년은 폭염 일수가 30일을 넘고 서울 최고 기온이 39도를 기록하는 등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더운 해였다. 최근 온열질환자 및 사망자 수는 이미 지난해 보다 3배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강원도 강릉에서는 밤 기온이 30도를 넘어서는 '초열대야' 현상이 관측되기도 했다.

3일 기상청의 기후통계분석 자료에 따르면 최근 30년(1991년~2020년) 평균 폭염일수는 연 8.8일이다. 올해 폭염일수는 이미 10일로 평균 수준을 넘었다. 지난해 (10일) 기록을 넘어 지난 2021년(18일) 기록도 조만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이달 말까지 폭염이 지속될 경우 역대 최장인 2018년(35일) 기록과 비슷하거나 뛰어넘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연일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치솟는 가마솥 더위가 8월 둘째날도 이어지고 있다. 잠실새내역 4거리에서 한 시민이 양산을 쓰고 건널목을 건너고 있다. 한편 중대본은 폭염위기 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 야외 활동 자제와 예방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2023.08.02 leemario@newspim.com

기상청의 폭염 기상특보 발표기준을 보면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정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서울 기준 올해 폭염 지속일수도 6일로 지난해(5일) 기록을 뛰어 넘어 2021년(11일) 기록에 근접중이다. 2018년에는 무려 22일간 폭염이 지속됐다. 평년의 폭염 지속일수는 5일 미만이었다.

기상청 중기 예보상 기온이 33도 아래로 내려가는 것은 오는 10일 절기상 말복을 지난 오는 12일쯤이다. 낮 기온은 이번 주말인 5~6일까지 최고 35도 안팎으로 유지되다가 이후 33~34도로 조금씩 낮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태풍 변수가 있긴 하지만 다음 주 후반까지는 낮에는 33도 이상, 밤에도 25도가 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폭염이 지속되며 온열질환자 수도 연일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현황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온열질환자는 89명으로 작년(17명)의 4배가 넘었다. 1일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전국 1284명, 추정사망자는 16명으로지난해(6명)의 3배 수준으로 집계됐다. 신고되지 않은 사망자까지 포함하면 올해 전국에서 20명 넘게 온열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질병청 관계자는 "최근 10년간 온열질환자 45%는 실외작업장과 논밭에서 발생했고, 53%는 낮시간에 증상이 발생했다"며 "80세 이상 고령층은 특히 주의가 필요하고 어린이나 학생또한 과도한 운동과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ta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