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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라씨로] 엘앤에프, 내달 하이니켈 NCMA 양극재 3공장 완공...양극재 생산량 7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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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하이니켈 NCMA 양극재...양극재 생산량 70%↑
2Q 영업익 전년동기比 95%↓…"메탈 가격변동·완성차 전략 영향"
'원재료 수직계열화·내재화율' 높여 중장기 수익성 확보
LFP 보다 삼원계·사원계 배터리가 '유망'

이 기사는 8월 7일 오전 08시35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2차전지 양극활물질 제조업체 엘앤에프의 하이니켈(Hi-Ni) 양극재 3공장 설립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늦어도 다음달까지 공장을 완공하고 예정대로 2024년 3분기에는 완전 가동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증설을 통해 엘앤에프의 양극재 생산능력(CAPA)는 기존 11만톤(t)에서 19만톤으로 70% 이상 증가하게 된다.

엘앤에프 관계자는 7일 "내달 완공을 목표로 3공장 설립이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며 "완공 이후에도 일부는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양산 테스트와 더불어 완전 가동은 예정대로 내년 3분기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인 생산능력 증대를 위해 3공장 인근 토지 매입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엘앤에프 3공장. [사진=엘앤에프]

지난해 8월 엘앤에프는 공시를 통해 전기차(EV)용 2차전지 양극활물질 수요 대응 차원에서 대구국가산단내 부지에 6500억원을 투자해 3공장을 신규 증설한다고 발표했다. 주요 생산되는 제품은 차세대 NCMA(니켈함량 90%)과 단결정 양극재 등이다.

양극재는 배터리 제조 가격에서 40%를 차지하는 핵심 소재다.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는 NCM(니켈·코발트·망간)에 알루미늄을 첨가해 출력과 안정성을 높인 제품으로 엘앤에프는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 등 주요 배터리 제조사에 NCMA 양극재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3공장이 완공되면 엘앤에프는 최대 8만톤 규모의 양극재를 추가 확보할 전망이다. 현재 가동 중인 1,2공장은 풀가동시 11만톤 생산이 가능해 향후 엘앤에프의 양극재 생산능력은 최대 19만톤으로 증가하게 된다.

엘앤에프는 앞선 지난 2월 글로벌 전기차 1위 기업 테슬라와 3조8300억원의 대규모 전기차 배터리용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어 이번 3공장 설립이 이를 위한 포석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엘앤에프는 부진한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원자재 가격이 큰 폭으로 변동한 탓이다. 올 2분기 엘앤에프의 영업이익은 3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5%나 급감했다. 

회사 관계자는 "2분기 영업이익은 700억원 정도로 예상됐으나 리튬 등 메탈 가격변동과 최종 고객사들의 저가형 제품 매출 확대 전략에 따른 출하량 감소로 수익성이 급감했다"며 "빠르면 올해 4분기, 늦어도 내년 1분기에는 관련 이슈가 해소되며 수익성을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중장기적인 수익성 확보를 위해 원재료 수직계열화를 실현하고 소재 내재화율(국산화율)을 끌어올려 원가절감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일각에선 최근 중국과 테슬라가 LFP 배터리 채택을 확대하면서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들의 삼원계·사원계 배터리 채택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의 시각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이차전지 분석 전문가로 알려진 박순혁(前 금양 이사) 작가는 "LFP 배터리는 중국 시장에서 쓰이는게 대부분이며, 미국은 9%, 유럽이 2% 정도로 시장 점유율이 상당이 낮은 편"이라며 "현재 포드와 테슬라가 LFP 배터리 채택을 늘리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나 특정모델에만 적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삼원계·사원계 배터리는 LFP 대비 가격에서도 큰 차이가 없고, 주행거리와 안정성, 출력 등이 앞서는데다 재활용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향후 채택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엘앤에프 로고. [로고=엘앤에프]

yoh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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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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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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