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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라씨로] 비씨엔씨, '반도체 불황'에 핵심 소재 '합성쿼츠' 공급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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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주력제품 'QD9+'·'CD9' 성장 기대
반도체 공정 미세화에 합성 쿼츠 제품 수요 증가

이 기사는 7월 27일 오전 09시16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글로벌 반도체 소재 전문기업 비씨엔씨의 합성쿼츠 '큐디나인플러스(QD9+)' 공급 예정일이 반도체 업황 불황으로 인해 지연되고 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비씨엔씨는 최근 소재 내재화를 통해 세계 최초 반도체 에칭 공정용 국산화 합성쿼츠 'QD9+'소재의 부품을 개발해 현재 고객사 퀄(고객사 인증)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절차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올 하반기 QD9+의 양산 공급 소식이 전해졌었지만,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인해 공급 시기가 지연됐다. 반도체 업황 둔화가 길어지면서 고객사의 신규 부품에 대한 도입 시점이 늦어졌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공급 일정이 조금 지연된 감이 있지만, 테스트 진행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비씨엔씨 로고. [사진=비씨엔씨]

지난해 코스닥에 상장한 비씨엔씨는 다른 산업에 사용되는 합성쿼츠를 식각공정에 적합하도록 소재를 자체 개발했다. 이를 활용해 주력 제품인 합성쿼츠 'QD9'으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소재를 내재화한 'QD9+' 양산이 본격화되면 비씨엔씨의 이익률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비씨엔씨의 매출은 합성쿼츠 제품 'QD9'과 일반 제품군인 천연쿼츠, 실리콘, 세라믹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작년 기준 매출액 비중은 QD9 74.4%, 천연쿼츠 11.2%, 실리콘 및 세라믹 10.0%, 기타 4.4%다.

증권가에서는 비씨엔씨가 주요 고객사인 인텔의 품목 다변화에 의한 매출 증가와 차세대 부품 'QD9+' 양산 본격화로 올 하반기 실적 성장세를 전망해왔다. 하지만 QD9의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신제품 공급 일정 지연 등으로 올해는 전년과 비슷한 실적을 낼 것으로 관측된다.

업계 관계자는 "'QD9+'과 CVD SIC 대체품인 'CD9' 두 제품을 내년 주력제품으로 보고 있다. 올해는 'QD9'에 집중하고 있으며 매출은 작년대비 변동이 없을 것으로, 내년에 많은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만 작년 15억 매출을 한 I사 관련해서는 올해 120억 정도 목표를 뒀었다.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목표치는 도달하지 못하겠지만 80억까지는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비씨엔씨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821억원, 영업이익 11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각각 27.6%, 25.4% 증가한 수치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FN가이드)가 제시한 컨센서스에 따르면 올해 비씨엔씨 매출액은 900억, 영억이익은 118억을 전망한다.

넓은 천연쿼츠 시장에서 날이 갈수록 반도체 공정이 미세화됨에 따라 합성쿼츠 제품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비씨엔씨는 주로 고도화된 디바이스를 공략하며 정밀화된 반도체 영역을 타깃으로 한다. 현재 시장에서 합성쿼츠 포커스링 침투율은 10% 수준에 불과하지만 비씨엔씨는 2025년까지 30% 합성쿼츠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합성쿼츠 포커스링은 천연(일반) 쿼츠 포커스링 대비 수명이 1.5배 길며 내플라즈마성이 강하다. 최근 반도체 공정 과정에서 플라즈마 노출도 및 강도가 상승하면서 합성쿼츠 포커스링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비씨엔씨는 합성쿼츠 외에도 다양한 소재에 대한 개발을 진행하고 있기에 제품 다각화를 통해 외적 성장과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형성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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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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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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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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