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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A손해보험, 마이리얼트립과 해외여행자보험 판매

기사입력 : 2023년08월09일 14:36

최종수정 : 2023년08월09일 14:36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AXA손해보험(악사손보)은 여행 플랫폼 마이리얼트립과 해외여행자 보험 서비스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 판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마이리얼트립 공식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AXA손해보험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여행 기간을 최소 1일에서 최대 90일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가족이나 친구 등 동행하는 지인 생년월일만 입력하면 최대 9명까지 동시 가입도 가능하다.

이 보험은 질병, 상해로 인한 사망과 후유장애를 기본 보장한다. 별도 특약 가입 시 ▲상해 및 질병 국내·해외 치료비 ▲해외 여행 중 배상책임 ▲휴대품 손해 ▲항공기 및 수화물 지연 등 해외여행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 상황을 보장해 준다.

또 해외에서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24시간 우리말 지원 서비스(수신자 비용 부담)도 운영한다. 해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통원·입원·조제·치료 시 보장이 가능하다. 국내에서 해외로 출국하는 외국인 관광객도 이용할 수 있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와 보험 상품을 접목해 일상생활 전반의 편의성을 확대하는 데 앞장서는 글로벌 종합손해보험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AXA손해보험] 2023.08.09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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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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