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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영향 'K팝 슈퍼라이브' 취소 가능성 없어…문체부 "안전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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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7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서 콘서트 개최
잼버리 태운 1000대 버스, 상암으로 이동
화장실 30개동 추가 확충…관리·위생 인원 200명 투입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 예정인 잼버리 대회 'K팝 슈퍼라이브' 공연이 안전한 환경에서 진행되도록 있도록 만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공연 취소될 가능성은 없다고 덧붙였다.

10일 서울 코시스센터에서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 진행상황과 관련한 브리핑이 열렸다. 이날 참석한 강정원 문체부 대변인은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전국이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든 10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폐영식과 K-POP 슈퍼 라이브 콘서트가 치러질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관계자들이 무대 설치 작업 및 경기장 곳곳을 점검하고 있다. 2023.08.10 yooksa@newspim.com

이날 강정원 대변인은 "대원들은 1000대 이상의 버스로 전담 안내요원의 안내에 따라 숙소로부터 경기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한다"며 "대원들은 엄밀한 시간 계획에 따라 14시부터 17시30분까지 순차적으로 입장하며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동선이 치밀하게 관리된다"고 말했다.

'K팝 슈퍼라이브'는 오후 7시부터 2시간 진행된다. 관람석은 객석 3만7000석 그외에 그라운드 좌석 6000석 배치돼 총 4만3000석이 준비된다. 자리 배치에 대해 강 대변인은 "기온, 숙소로의 이동 시간, 출국 일정 등을 고려해 자리 배치 및 입·퇴장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공연이 9시에 마치는 것으로 계획돼 있지만, 늦은 시간 1000대의 버스의 이동 시간에 대한 대비는 파악되지 않았다. 강 대변인은 "경찰청과 국토교통부에서 수송 계획에 따라 치밀하게 준비가 되고 있는데, 최종적으로 몇시간이 걸리는지에 대해 정보를 받고 있지 않다. 확인해서 답변 드리겠다"고 했다.

10일 오전부터 태풍 '카눈'이 통영에 부상했다. 11일 오전까지 전국에 100~200mm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으며 콘서트가 열리는 서울에는 오후 3시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전국이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든 10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폐영식과 K-POP 슈퍼 라이브 콘서트가 치러질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관계자들이 무대 설치 작업 및 경기장 곳곳을 점검하고 있다. 2023.08.10 yooksa@newspim.com

강 대변인은 "특히 제6호 태풍 '카눈' 대비해 현장에 기상 예보관이 상주해 태풍 상황을 지켜보고 있고, 무대 지지하는 와이어 보강 등을 진행했다"며 "풍속에 따른 공연장의 시설및 조치와 관련한 매뉴얼에 따라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풍의 영향으로 콘서트가 취소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강 대변인은 "행안부 장관께서도 말씀하셨는데 기상청 데이터를 계속 받아보면서 판단 내리고 있다"며 "내일(11일) 폐영식과 'K팝 슈퍼라이브'가 개최되는 시간에는 우리가 공연을 할 수 있는 기상 상황이기 떄문에 취소에 대해서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라고 답했다.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는 잼버리 대회의 하이라이트로 주목받고 있다. 당초 6일 새만금 야외마당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폭염으로 인한 안전 사고 우려로 11일로 미뤄졌다. 그러다 태풍 '카눈'이 북상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서울 월드컵경기장으로 장소가 변경됐다.

그러면서 출연진도 변동됐다. 애초 6일 공연에 참석하기로 한 아이브는 공연 일정 변경으로 출연이 무산됐으나 공연 하루 전인 10일 잼버리 무대에 오르는 것으로 확정지었다. 이에  뉴진스, NCT 드림, 있지(ITZY), 마마무, 더보이즈, 셔누&형원, 프로미스나인, 제로베이스원, 강다니엘, 권은비, 조유리, 피원하모니, 카드, 더뉴식스, ATBO, 싸이커스, 홀리뱅, 리베란테 등 총 19개 팀이 출연, 전 세계 150여개국 4만여 명의 청소년 대원들과 하나가 되는 콘서트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전날 새만금 야영장을 떠나 서울에 숙소를 정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스카우트 대원들이 9일 시청광장에서 서울를 즐기고 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예정된 잼버리 K팝 콘서트와 폐영식이 상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발표한 가운데 잔디 훼손 우려 목소리가 나왔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은 2021년 10월부터 2022년 2월까지 4개월간 공사를 거쳐 하이브리드 잔디로 재탄생했으며 해당 잔디 작업엔 10억 원의 비용이 발생했었다. 2023.08.09 yym58@newspim.com

일각에서는 성공적인 잼버리 대회를 위해 정부가 'K팝 슈퍼라이브'와 관련해 출연진에 압박 섭외 요청을 하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이와 관련해 강 대변인은 "정부에서 특정 출연진을 요청하거나 섭외를 해달라 한 건 아니다"라며 "출연진 섭외는 KBS가 출연진 섭외를 책임지고 진행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한편, 강 대변인은 그라운드 석으로 인한 잔디 훼손으로 축구 경기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한 대책도 밝혔다. 그는 "축구 팬들이 많은 우려를 하는 것으로 안다"며 "슈퍼라이브 콘서트에 준비를 위해 잔디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대 설치 등에 대해 유의해 진행하고 있다"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잔디가 훼손된다는 우려가 있어 신속히 복원되도록 예산이 확보돼 있다. 후에 축구 경기에 지장 없도록 최대한 복원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문체부는 'K팝 슈퍼라이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기장 내 이동식 화장실을 30개동울 추가로 설하고 화장실  관리 포함 청소 미화 인력을 200명 이상 투입하는 등 위생에도 신경썼다. 또, 대원들이 폐영식 끝난 후 저녁 식사하도록 상온 보관이 가능한 식사 패키지도 제공한다. 복지부, 서울시, 마포구, 소방서 등과 협업해 현장 응급의료소 4개소 설치, 구급차 10대 배치 등 비상 상황에 신속 대처하기 위해 준비 하고 있다.

강 대변인은 "문체부는 관련부처, 조직위와 협력해 철저한 안전관리 및 사전 대비 하에 2023 스카우트 잼버리 폐영식 및 'K팝 슈퍼라이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했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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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소비자물가 3.4%로 둔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완만한 흐름을 보였다. 올해 초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커졌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진정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낮아졌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12일(현지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6월에는 0.4% 하락해 6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기준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CPI 상승률은 3.4%로 6월의 3.5%에서 둔화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6월에는 보합이었다. 전년 대비 근원 CPI 상승률 역시 2.6%에서 2.5%로 낮아졌다. 헤드라인과 근원 CPI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모두 로이터와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미국 여성이 생활용품점 '달러트리'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있다. 2018.08.30 [사진=블룸버그]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지만, 6월에 이어 7월에도 월간 물가 흐름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나타나면서 올해 초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촉발됐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준은 공식 물가 목표를 판단할 때 CPI보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더 중시한다. ◆ CPI 예상 부합…9월 금리 인상 확률 42%로 하락 이번 CPI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예상 밖의 일자리 감소가 확인된 직후 나온 것이어서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더욱 컸다. CPI 발표 전 CME 페드워치에 반영된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약 46%였다. 지표 발표 이후에는 42%로 떨어졌다. 금융시장도 즉각 반응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폭을 확대했고 미 국채 수익률은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7월 물가와 고용이 모두 비교적 완만하게 나타나면서 연준이 당장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야 할 필요성이 줄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3.50~3.75%로 동결했다. 다음 FOMC는 9월 15~16일 열린다. 다만 연준 정책위원들은 9월 회의에 앞서 8월 CPI와 고용보고서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한 만큼 8월에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다소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계절적 왜곡 요인이 사라지면서 고용 증가세도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에너지 가격 1.5%↓…주거비가 CPI 상승분 3분의 2 세부 항목에서는 에너지 가격 하락이 전체 물가 상승을 억제했다. 7월 에너지 가격은 전월 대비 1.5% 떨어졌다. 6월 5.7% 급락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다만 앞선 몇 달간 국제유가가 크게 오른 영향으로 전년 대비로는 여전히 14.7% 상승한 상태다. 이란에 대한 공격이 시작된 직후인 지난 3월에는 에너지 가격이 한 달 만에 10.9% 급등했다. 식품 가격과 주거비는 각각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특히 주거비는 그동안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게 만든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다. 7월 주거비 상승폭 자체는 크지 않았지만 전체 헤드라인 CPI 상승분의 약 3분의 2를 차지했다고 BLS는 설명했다. 신차 가격은 전월 대비 0.1%, 중고차와 트럭 가격은 0.4% 상승했다. 의료비는 0.4% 올랐고 항공료는 2.2% 뛰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이미지화 한 일러스트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유가 재상승은 변수…8월 물가 다시 뛸 가능성 시장에서는 7월 CPI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인플레이션 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중동 분쟁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원유 순수출국인 데다 그동안 석유 재고를 줄이면서 유가 급등이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일부 흡수했지만,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런 상황이 무기한 지속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이 결국 줄어든 석유 재고를 다시 채워야 하는 만큼 원유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번 주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란을 "교활한 협상가들"이라고 비난하며 대이란 군사 대응 가능성을 열어뒀다. 중동 정세가 다시 악화해 국제유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8월 이후 미국 물가에도 다시 상승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7월의 완만한 물가 상승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미국 소비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물가 수준 자체가 여전히 높은 데다 임금 상승세가 물가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높은 생활비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국인들의 평가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미 의회의 향후 2년간 주도권을 결정할 중간선거에서도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koinwon@newspim.com 2026-08-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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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 120억 달러에 팔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벤처캐피털 스라이브캐피털을 이끄는 조슈아 쿠슈너와 밥 아이거 전 월트디즈니컴퍼니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를 120억 달러(약 17조 원)에 인수한다. 스포츠 구단 거래로는 사상 최고가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ESP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마크 월터로부터 경영권 지분을 넘겨받는다. 월터는 지난해 10월 버스 가문으로부터 100억 달러에 이 지분을 사들였다. 버스 가문은 1979년 제리 버스가 구단을 인수한 뒤 46년간 레이커스를 소유해 왔다. 딸 지니 버스가 아버지 사후 운영을 맡아오다 지난해 월터에게 경영권을 넘겼다. 이번 거래는 NBA 이사회 승인을 거쳐야 확정된다. 레이커스의 몸값은 빠르게 상승했다. 이번 거래가 마무리되면 월터가 100억 달러에 사들인 지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20% 오른 가격에 손바뀜이 이뤄지는 셈이다. 쿠슈너와 아이거는 성명에서 "평생 NBA 팬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구단 가운데 하나인 LA 레이커스를 맡게 돼 큰 영광"이라며 "제리와 지니 버스의 리더십과 비전에 큰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그 토대를 이어받아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고, 이 특별한 팀과 팬들, 그리고 LA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월터는 "레이커스를 소유한 것은 내 인생의 큰 영광 중 하나였다"며 "특별한 투자였지만 내가 간직할 것은 커뮤니티와 팬들, 그리고 이 팀을 가족처럼 대하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레이커스는 로스앤젤레스의 것이며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쿠슈너는 스라이브캐피털 창업자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의 동생이다. 아이거는 미국 여자프로축구(NWSL) 엔젤시티FC의 과반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지분을 넘기는 월터도 스포츠 업계에서 이름난 큰손이다. 복합지주회사 TWG글로벌을 이끄는 그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와 여자프로하키리그(PWHL)에도 투자하고 있다. 2026 NBA 플레이오프에서 슛을 시도하는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8.1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8-1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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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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