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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잠비아와 외교장관회담…'2030 부산엑스포' 지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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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여도 당부
산업장관 만나 배터리 핵심광물 협력 논의
동포간담회 개최…"대사관 재개설 노력"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아프리카 3개국을 순방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이 10일(현지시각) 두 번째 방문국인 잠비아에서 스탠리 카송고 카쿠보 외교장관과 회담하고 실질 협력 증진, 지역정세 및 국제무대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11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지난 3월 카쿠보 장관과 통화 계기 초청에 따라 1990년 수교 이래 한국 외교장관으로는 최초로 잠비아를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관계 증진을 위한 건설적인 논의를 이어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쿠보 장관은 박 장관의 방문을 환영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이 10일(현지시각) 스탠리 카송고 카쿠보 잠비아 외교부 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2023.8.11 [사진=외교부]

박 장관은 "한국과 잠비아는 민주주의, 자유, 법의 지배, 인권이라는 보편 가치를 공유하는 만큼 양자 관계를 더욱 견고하게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이웃 8개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어 역내 허브 역할을 하는 잠비아와 전략적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잠비아와 공동개최한 것을 평가하고 내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3차 회의에 잠비아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카쿠보 장관은 양국 간 가치에 기반한 협력을 심화할 필요성에 동의를 표했다.

박 장관은 또 잠비아가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핵심광물을 풍부히 보유하고 있고, 한국이 전기차 생산 선두국인 만큼 양국 간 공급망 협력 잠재력이 다대하다며, 지난 5월 한국광해광업공단과 잠비아 광업개발부 간 협력 MOU가 체결된 만큼 광물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가속화해 나가자고 언급했다.

또한 '2030 부산세계박람회'가 잠비아 등 특히 개발도상국에게 심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후변화, 팬데믹, 디지털 격차 등 인류 공동과제의 해결책을 논의하고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지를 요청했다.

이어 한국 정부가 내년 최초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잠비아의 참여와 지지를 당부했다. 카쿠보 장관은 한국의 대 아프리카 외교 강화 비전을 높게 평가하고, 정상회의 참석이 기대된다고 화답했다.

박 장관은 같은 날 치포카 물렌가 산업통상장관도 면담하고 광물 등 양국 간 경제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박 장관은 작년 9월 유엔 총회시 개최된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장관회의에 참석하여 물렌가 장관과 양국 간 광물 분야 협력 방안을 협의했던 점을 상기하고, 잠비아와 본격적인 협력 관계 구축을 모색하기 위해 수교 이래 외교장관으로서는 최초로 잠비아를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높은 전기차 생산 능력을 갖춘 한국과 전기차배터리 생산에 필수적인 핵심광물이 풍부하게 부존된 잠비아 간 협력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최근 한국광해광업공단과 잠비아 광업자원개발부 간 체결된 '지속가능한 광업 개발을 위한 협력 MOU'를 바탕으로 광물분야 협력을 본격화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또한 핵심광물파트너십(MSP)을 통해 글로벌 핵심광물 안정화 및 다변화 노력도 심화하자고 했다.

물렌가 장관은 잠비아와의 광물 협력을 희망하는 국가가 다수 있으나, 한국의 전기차 생산 능력이 세계를 선도하고 있음을 익히 알고 있다며, 한국과의 협력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박 장관은 이어 잠비아에 거주중인 동포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재외국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그는 "잠비아 재외국민은 약 170명 규모로 큰 편은 아니나, 한국에서 약 1만2000km 떨어진 타지에서 여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봉사 활동과 경제활동 등을 통해 한국을 알리고 잠비아의 발전에 기여한 모범 사회"라고 평가하면서 간담회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박 장관은 특히 정부가 주잠비아대사관 재개설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조만간 좋은 소식이 들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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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분기 실적·3분기 전망 예상 상회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7월23일 로이터통신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텔이 23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컴퓨팅 인프라 확충으로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 수요가 강할 것으로 보고, 시장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 전망을 내놨다.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급등 중이다.  인텔은 3분기 매출이 158억~16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LSEG 집계 기준 애널리스트 평균 예상치인 151억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8센트로 전망해, 시장 예상치 27센트를 크게 상회했다. 6월 27일 종료된 2분기 실적도 예상을 뛰어넘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5.4% 늘어난 161억3000만 달러, 조정 EPS는 42센트를 기록했다. 시장은 144억2000만 달러의 매출액과, 21센트의 EPS를 예상했었다.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41.8%로 예상치(38.8%)를 웃돌았다. 인텔은 자율 에이전트가 사용자를 대신해 컴퓨터 코딩 같은 작업을 수행하는 이른바 '에이전틱 AI' 붐의 수혜를 보고 있다. AI 에이전트로의 전환은 데이터센터 CPU 수요를 되살렸다. 인텔 경영진은 올해 초 이런 수요 급증이 예상 밖이었으며, 수요가 회사의 CPU 생산 능력을 앞질렀다고 밝힌 바 있다. 인텔의 주가는 이날 오후 4시 5분 시간 외 거래에서 8.68% 급등한 108.93달러를 가리켰다. 주가는 반도체주 전반의 매도세 속에 지난 6월 22일 사상 최고 종가 대비 25% 넘게 떨어진 상태다. 다만 올해 들어서는 여전히 170% 넘게 오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데이비드 진스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수요 호조에 힘입어 올해 설비투자 전망치를 기존 180억 달러에서 200억 달러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에도 설비투자가 의미 있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사업 성장 기회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강조했다. 진스너 CFO는 인텔이 데이터센터 CPU와 XPU로 불리는 특수 반도체에 대해 고객사들과 다양한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3~5년이며, 일부는 물량과 가격을 모두 약정하고 일부는 물량만 약정하는 형태다. 다만 그는 지출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진스너 CFO는 또 인텔이 약 300억 달러의 현금과 100억 달러 규모의 신용 한도를 보유하고 있다면서도, 현재 승인되지는 않았지만 주식 발행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그럴 가능성을 놓치지는 않겠다"며 "다만 현시점에 구체적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인텔은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가 AI 붐의 첫 국면을 장악하는 동안 뒤처졌으나,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가 경영 정상화를 이끌고 있다. 인텔 재기 전략의 핵심은 위탁생산(파운드리) 사업이다. 이 부문은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를 차세대 14A 공정 고객사로 확보해 '테라팹' AI 반도체 프로젝트를 맡게 되면서 대형 고객 유치 노력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지난 4월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애플이 인텔과 프로세서를 생산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하면서 또 다른 대형 수주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다만 양사 모두 이 계약을 확인하지는 않았다. 한편 AI 가속기 시장을 지배하는 엔비디아도 '베라' 프로세서로 CPU 시장에 이례적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아마존과 알파벳 같은 빅테크 기업들도 Arm 기반 자체 CPU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mj72284@newspim.com 2026-07-24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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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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