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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FOMC 의사록 "대다수 위원, 인플레 상방 리스크 우려"...뉴욕증시 낙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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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위원 "인플레 상방 리스크 상당, 추가 긴축 필요할 수도"
7월 0.25%포인트 금리 인상 '만장일치'...인플레 안정 의지 확고
뉴욕증시, 의사록 공개 후 낙폭 확대

[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지난달 개최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참자들은 추가 금리 인상과 관련해 엇갈린 의견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대다수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상방 리스크가 상당하며, 이에 따라 통화 정책의 추가 긴축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 같은 의사록 내용 공개 후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일제히 낙폭을 확대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건물. 2022.12.31 [사진=블룸버그]

◆ 대다수 위원 "인플레 상방 리스크 상당...추가 긴축 필요할 수도"

16일(현지시간) 공개된 7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대부분(most)'의 위원들이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을 여전히 최우선 순위로 삼았다.

의사록은 7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한 결정이 '만장일치'로 이뤄졌다며 "참석자들은 인플레이션을 물가 안정 목표 2%로 낮추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상승 리스크가 상당하며 이에 따라 추가 긴축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봤다"고 전했다.

다만 7월 회의에서는 지속적인 긴축에 대한 경고의 목소리가 이전 회의에 비해 힘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면 7월 FOMC에서 투표권이 없는 일부 위원들은 금리를 동결하자고 주장했는데, 의사록은 이들이 "향후 통화 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몇 가지 리스크와 관련해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의사록에 따르면 대부분의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을 가장 중요한 리스크로 꼽았지만, 일부 참석자들은 경제 활동이 회복세를 보이고 노동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 성장률이 둔화하고 실업률이 오를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의사록은 "지난해 초부터 이어진 긴축 정책이 거시경제에 미칠 영향이 예상보다 클 가능성을 감안한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7월 회의에서 연준 위원들은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으며, 향후 금리 결정은 "디스인플레이션이 이어지는지 확인하기 위해 향후 몇 달 나올 '전체' 데이터를 보고 판단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고 의사록은 전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에 대해 연준이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해 보다 인내심을 갖고 접근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사진=블룸버그]

7월 FOMC는 7월 물가와 고용 지표가 나오기 전에 열렸다. 이후 나온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예상보다 둔화했으며, 지난달 비농업 부문 고용 역시 월가 예상을 하회해 연준의 긴축에 따른 효과가 경제 전반에 확산하고 있다는 관측에 힘을 실어줬다.

하지만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을 웃돌고 최근 유가와 식량 가격이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연준의 통화 정책 방향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여전히 연준의 금리 인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보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현재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9월 FOMC에서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88.5%로 보고 있다. 다만 빠르면 내년 3월로 예측됐던 금리 인하 예측 시기는 5월로 늦춰졌다. 

한편 의사록 발표를 앞둔 경계심 속에 혼조세를 보이던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9월 금리 인상 여부를 두고 연준 위원들이 엇갈린 의견을 보였다는 의사록 내용이 공개되자 낙폭을 확대했다.

의사록 공개 전 내림세를 보이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나스닥 지수는 낙폭을 확대했으며, 소폭 오름세를 보이던 다우지수도 하락세로 전환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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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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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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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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