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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의정부, 교육·지식을 향유하는 '문화도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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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출범 1주년... 분야별 변화·성과에 큰 호응
김동근 시장 "문화도시 원년... 시민 역량강화 주력"

[의정부=뉴스핌] 최환금 기자 = 의정부시는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각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다루며 시민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의정부'를 실현하며 이에 대해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작 1년'을 주제로 8월까지 분야별로 매주 1편씩 소개해 왔으며 마지막으로 '교육과 지식을 향유하는 문화도시, 의정부'에 대해 소개하며 시리즈를 마무리한다. 

김동근(가운데) 의정부시장이 시민대학 운영과 관련해 현장 시장실을 열고 시민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2023.08.26 atbodo@newspim.com

시정(市政)이 과목 되는 학교… 의정부시민대학 주목

의정부시는 평생교육에 대한 패러다임을 전환해 시민이 직접 배우고 즐기며 함께 만들어 가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3월 '의정부시민대학'을 출범했다. 책상에서만 진행되는 기존 교육에서 벗어나 삶의 현장에서 직접 실행하며 배우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평생학습 모델이다.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교양·여가 위주로 운영됐던 기존 시민자치대학을 도시를 바꾸는 정책을 고민하고 제안하며 실행하는 의정부형 시민대학으로 탈바꿈시켰다.

올해 상반기에는 걷고 싶은 백석천학과, 온 마을 아이지킴이학과, 의정부 페스타 청년기획학과, 의정부 60년 이야기학과, 의정부시민대학 플랫폼 조성학과 총 5개 시범학과를 운영했다.

시민대학은 주체, 시간, 공간 등 형식의 제약이 없는 열린 평생학습을 지향한다. 정해진 스케줄과 내용에 따라 강사에게 일방적으로 교육받는 수동적 의미의 피교육생에서 벗어나 시민 스스로 학습할 주제와 방식 등 배움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직접 설계하고 실천한다.

호원·송산평생학습센터를 비롯한 각종 정책 현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주 1회 수업을 진행, 총 70명이 등록해 49명이 수료했다.

강사와 학생의 경계를 허물고 문제를 함께 발견하며 변화와 혁신의 실천 가능 대안을 마련하는 시민학습장으로서 수료생들은 생태하천 복원을 위한 '쉼이 여유로운 생태하천 백석천' 등 3건의 정책제안을 발굴하고, '의정부시 60년 이야기 기록물 자료집' 발간 등 연구성과 2건을 만들어 냈다.

김동근(가운데) 의정부시장이 시민대학 동네포럼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2023.08.26 atbodo@newspim.com

시민들과 정책을 이야기하다…시민대학 동네포럼

의정부시는 이 같은 시민대학 수료생들의 결과물을 바탕으로 8월 17일 시민 정책제안 연구활동을 공유하는 '제1회 의정부시민대학 동네포럼'을 개최했다.

동네포럼은 시민대학의 1학기 학과운영을 통해 도출된 정책을 공유해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동시에 시민주도형 포럼문화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시민정책 Talk Cafe'라는 형식으로 ▲'쉼이 여유로운 생태하천 백석천' ▲아동 돌봄을 위한 '모두의 놀이터' ▲의정부시 대표 축제 기획안 '의정부 K-디저트 축제' 3가지의 참신한 시민제안 정책을 발표했다.

먼저 '쉼이 여유로운 생태하천 백석천'은 걷고 싶은 백석천학과가 그동안 시민들이 현장에 나가 직접 살펴본 백석천에 대한 현황과 쟁점사항을 공유하며 안전문제, 햇빛 노출, 위생문제, 운동·문화공간 부족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온 마을 아이지킴이학과는 현재 돌봄제도의 한계점과 부모, 교사, 아이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모두의 놀이터'를 제안했다. 모두의 놀이터는 초등돌봄을 실행하기 위해 부모들의 조합으로 이뤄진 비영리시설로 조합원 누구나 언제든 틈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부모도 돌봄의 주체가 돼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공감을 얻었다.

'의정부 K-디저트 축제'의 경우, 의정부 페스타 청년기획학과가 최근 MZ세대의 인기 간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약과'를 소재로 의정부를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내놨다. 의정부가 '한식 디저트' 도시 타이틀을 통해 지역 이미지를 창출할 수 있는 축제를 제시해 호응을 받았다.

2022 문화자치 정책마켓 모습. [사진=의정부시] 2023.08.26 atbodo@newspim.com

앞으로도 시민대학은 의정부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시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학습공동체이자 의정부를 함께 배우고, 상상하고, 만드는 시민 정책참여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방침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정책하면 굉장히 딱딱하고 거창한 느낌이지만 실제로는 우리 삶에서 생활하면서 느껴지는 작은 불편들을 함께 고쳐가는 것"이라며, "시민대학은 한마디로 '내가 참여하는 곳'이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고민하고 제안한 정책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내 삶을 바꾸는 시민학습도시 의정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정보 한눈에…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구축

의정부시는 운영 중인 평생학습 교육정보를 한곳에서 검색하고 결제까지 가능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뉴런'을 구축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뉴런(U-런)은 의정부 연대(Uijeongbu Uinon)를 통한 새로운 배움과 성장(New-learn, New-run)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뇌세포 '뉴런'의 축삭돌기처럼 촘촘하게 이어지는 학습이음망을 통해 시민 누구나 소외됨 없이 학습권을 보장받는 평생학습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기존 홈페이지의 확장성 부족으로 인한 강좌 접수 시 동시 접속자 폭주, 평생학습원 이외 기관 강좌 접수 불가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신용카드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올 3월부터 현재까지 개설 강좌 1천228개, 교육생 1만780명, 회원가입자 6천700명을 확보했으며 청소년재단, 문화재단 등 공공기관과도 연동돼 다양한 교육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경민대 평생교육원 등 민간 교육기관도 유치해 의정부 평생학습의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동근(오른쪽) 의정부시장이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2023.08.26 atbodo@newspim.com

경기북부 최초 문화도시 지정… 문화관문도시로 재도약

의정부시는 작년 12월 6일 경기북부 최초로 제4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시민이 원하는 도시를 시민이 직접 문화적으로 만들어가도록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종 지정된 지자체는 도시별 특성에 따라 최대 100억 원의 국비를 5년간 지원한다.

2021년 '시민을 기억하는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시민'을 비전으로 제4차 예비문화도시를 신청해 사업 승인을 받았으며, 2022년 한 해 동안 의정부 특성에 맞는 다양한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해 경기북부 최초로 법정 문화도시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부터 5년간의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해 연도별로 ▲2023년 문화도시 의정부의 토대 다지기 ▲2024년 경기북부 문화도시 연대의 준비 ▲2025년 경기북부 누구나 오가는 문화관문도시의 시작 ▲2026년 법정문화도시 사업 이후의 지속가능한 도시 준비 ▲2027년 머물고 싶은 도시, 의정부의 시작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머물고 싶은 도시, 문화가 있는 도시로… 시민참여도시 만들기

의정부시는 5년간 '머물고 싶은 도시, 문화도시 의정부'를 조성하고자 추진 방향을 ▲시민 역량 강화와 현장중심 행정체계 구축으로 민관협력 관계 형성 ▲시민이 주체가 돼 도시를 바꾸는 실험과 문화공유공간을 통한 문화향유 ▲역사 기록과 공간 재생을 통해 경기북부 문화관문도시 재도약으로 잡았다.

의정부 문화도시 성과공유회 모습. [사진=의정부시] 2023.08.26 atbodo@newspim.com

특히, 올해는 문화도시 조성사업 원년인 만큼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문화도시를 위한 시민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총 6개 분야, 15개의 사업을 추진 중으로 각 분야는 ▲스스로 성장하는 '문화시민' ▲시민 뜻대로 '문화자치' ▲시민의 힘으로 '문화실험' ▲시민을 연결하는 '문화거점' ▲과거의 기억을 잇는 '문화재생' ▲기억의 확장을 위한 '문화관문'이다.

시민 뜻대로 문화자치 분야의 경우, '문화자치 정책마켓' 사업을 주축으로 추진된다. 우선 5~6월 진행된 '문화자치학교'에서 시민들은 문화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정책을 개발했다.

전국 최초로 시행한 문화자치학교는 도시의 주인인 시민이 정책에 대한 설계·디자인·제안 및 지역조사 방법론을 배우는 과정이다. 시민들이 스스로 도시의 문제점을 문화적 관점으로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갖추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렇게 개발된 정책은 정책마켓(시민투표, 자율예산제 주제선정, 시민뜻대로 조례 제안)을 통해 제안자와 정책 관계자 매칭, 시민 홍보를 진행한다. 또 이 과정에서 시민공감을 얻은 정책에 대한 협치 워크숍을 통해 숙의 과정도 거친다. 정책마켓의 일환으로 시는 시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 만든 문화정책을 사고 파는 축제 '제1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를 마련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문화도시는 최종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결과물이 아닌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도시환경을 인간적인 방향으로 혁신하는 과정"이라며, "자기주도적 실천역량을 지닌 문화시민과 우수한 행정력을 통해 시민의 삶을 바꾸는 문화도시 의정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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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낮 공습을 감행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은 한밤중 또는 새벽에 시작되는데 이날 공습은 오전 9시40분쯤 실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공습 시기 결정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의 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오전에 테헤란에 모여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십년 동안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쳐온 이란의 최고 지휘부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왼쪽)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해 6월 4일(현지 시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와 함께 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란 지도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고, 이후 이스라엘이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메네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그 결과 그의 행적과 동선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CIA는 하메네이가 지난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정부 청사 단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 시기를 조율했다.  CIA는 '신뢰도가 높은' 하메네이의 동선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NYT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은 28일 오전 6시쯤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40분쯤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테헤란 시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공습은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그 중 한 곳에 이란의 정치·안보 고위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고 했다.  NYT는 "하메네이의 제거는 작년 6월 '12일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대해 축적해 온 심층적인 정보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외에도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알리 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도 폭사했다.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이다.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고 했고,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부르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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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하메네이' 후계 구도 안갯속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미국·이스라엘 공습으로 숨지면서 권력 공백이 발생하자, 이란은 헌법이 규정한 '3인 임시 지도체제'를 가동했다. 1일(현지시간) 이란 국영 통신 IRNA는 헌법 제111조에 따라 대통령과 사법부 수장(대법원장 격), 헌법수호위원회 소속 이슬람 율법학자 1인으로 구성된 3인 위원회가 새 최고지도자가 선출될 때까지 지도자의 직무를 일시적으로 수행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 위원회는 군 통수권과 외교·안보 전략 결정, 주요 인사 승인 등 최고지도자의 헌법상 권한을 한시적으로 공동 행사하는 사실상의 '집단 비상 지도부'다. 다만 이들이 정식 최고지도자를 대체하는 것은 아니다. 차기 최고지도자 선출 권한은 시아파 성직자 88명으로 구성된 헌법기관인 전문가회의(Assembly of Experts)에 있다. 전문가회의는 이란 국민이 8년마다 직접 선출하지만, 후보 자격은 헌법수호위원회가 심사해 체제 충성 성직자 중심으로 구성된다. 내부 규정상 재적의 3분의 2 이상 찬성이 필요해, 특정 인물에 대한 합의가 지연될 경우 3인 임시 체제가 예상보다 장기화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현재 차기 최고지도자로는 여러 성직자가 거론되지만 뚜렷한 '1강'은 없는 상황이다. CNN 등 외신 분석에 따르면 하메네이의 차남 모즈타바 하메네이(56)가 가장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는 이란 혁명수비대(IRGC)와 바시즈 민병대와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상당한 비공식 영향력을 행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시아파 성직자 체제 내에서 부자 세습에 대한 거부감이 크고, 고위 성직자 반열에 오르지 못했으며 공식 직책도 없다는 점은 한계로 지적된다. 전문가회의 제1부의장인 하셈 호세이니 부셰흐리(60대 후반)도 후보군에 포함된다. 그는 후계 절차를 관리하는 핵심 기구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하메네이와 가까운 인물로 전해진다. 다만 국내 정치적 존재감은 비교적 낮고 IRGC와의 강한 연계도 두드러지지 않는다는 평가다. 전문가회의 제2부의장인 알리레자 아라피(67) 역시 잠재적 후보로 거론된다. 하메네이의 측근 성직자로 분류되며, 헌법수호위원회 위원을 지냈고 이란 신학교 체계를 이끌고 있다. 그러나 정치적 중량감이나 안보 기구와의 밀접한 연결성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다. 강경 보수 성향의 모하마드 메흐디 미르바게리(60대 초반)도 후보 중 하나다. 그는 성직자 집단 내에서도 가장 보수적인 진영을 대표하는 인물로, 서방에 강경한 입장을 보여왔다. 활동가 매체 이란와이어(IranWire)는 그가 신자와 비신자 간 충돌이 불가피하다고 보는 입장이라고 전한 바 있다. 현재 북부 성지 곰의 이슬람과학아카데미를 이끌고 있다.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오른쪽)가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현 최고지도자와 함께 서 있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슬람공화국 창시자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50대 초반)도 거론된다. 종교적·혁명적 상징성은 크지만, 공직 경험이 없고 안보 기구 및 집권 엘리트와의 영향력은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많다. 비교적 온건한 성향으로 분류된다. 한편 공식 후계 구도와 별개로, 단기적으로는 안보 라인이 실권을 쥘 가능성도 제기된다. 알리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이 비상 상황에서 국정을 총괄하도록 하메네이가 준비해 놨다는 소식이다. 결국 '포스트 하메네이' 정국은 두 갈래 시나리오로 압축된다. 외부 공격과 지도자 사망을 계기로 반체제 민심이 분출할지, 아니면 혁명수비대를 중심으로 한 강경파가 결집해 오히려 체제가 더 단단해질지다. 단기적으로는 헌법에 따른 3인 집단 비상 체제가 권력을 분점하는 구도가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 중장기적으로는 전문가회의가 고위 성직자들 가운데 차기 최고지도자를 선출하면서 권력 승계가 마무리될지 여부가 이란 정국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wonjc6@newspim.com 2026-03-0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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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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