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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 '공교육 멈춤의 날' 쉬는 학교 '21→30개'…교육부, 엄정대응 예고

기사입력 : 2023년09월01일 20:18

최종수정 : 2023년09월01일 20:18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숨진 교사의 49재일인 오는 9월 4일 문을 닫기로 계획한 학교가 전국 30개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전국 30개 초등학교가 당일 임시휴업을 계획 중이다. 서이초는 당일 휴업을 결정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전국 각지에서 모인 교사들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인근에서 열린 서이초 교사 추모 및 공교육 정상화 촉구 집회에서 손팻말을 들고 있다. 2023.07.29 mironj19@newspim.com

중학교‧고등학교‧특수학교 및 각종학교는 현재까지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당일 단축 수업 등을 계획하는 학교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따.

오는 4일 임시휴업을 계획한 학교는 전체 6286개 중 30개로 0.5%수준에 불과하지만, 학교 현장에서의 반발이 적지 않다.

특히 지난달 31일 교육부 집계(21곳)보다는 50% 가량 늘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9개교로 가장 많았고, 세종 8개교, 광주·충남 5개교, 인천 2개교, 울산 1개교로 각각 나타났다.

한편 전국 교사들은 2일 국회 앞에서 '50만 교원 총궐기 추모 집회'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총궐기 집회에 참여하는 인원은 10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교육부가 '공교육 멈춤의 날'에 대해 엄정 대응을 예고한 만큼 집회 규모도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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