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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9월 모평, 한국사·탐구영역 EBS 연계 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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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교과서만 수록된 지엽적 내용 배제"
"시대 상황 맞춰 문항 지문 활용·구성"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 주관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6일 시행된 2024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한국사 영역과 탐구영역에서 교과과정 내 출제가 이뤄졌다며 EBS와 연계 문항을 공개했다.

평가원은 '한국사·탐구영역 출제방향' 자료에서 각 영역별 출제 기본방향과 범위, EBS교재와 연계 내용 등을 밝혔다.

평가원에 따르면 모든 수험생이 응시해야 하는 한국사 영역은 고등학교 한국사 교육과정에 기초해 고등학교 졸업자로서 갖추어야 할 한국사 기본 지식의 이해 정도와 역사적 사고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문항을 출제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고에서 열린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에서 고3 수험생들이 답안지를 받고 있다. 2023.09.06 photo@newspim.com

주로 핵심적이고 중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평이하고 단원·시대별로 편중되지 않고 고르게 출제했다. 특정 교과서에만 수록되어 있는 지엽적인 내용은 출제에서 배제했다.

문항 유형은 역사 지식의 이해, 연대기적 사고, 역사 상황 및 쟁점의 인식, 역사 탐구의 설계 및 수행, 역사 자료의 분석 및 해석, 역사적 상상 및 판단 등이다.

평가원은 "학교 수업을 통해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이라면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EBS와 연계된 교재 문항은 한국사 3번, 4번이다.

사회탐구 영역은 교과목 특성에 따라 윤리적, 지리적, 역사적, 사회적 상황 등을 소재로 제시했다. 문항은 교육과정이나 교과서와 연계된 일상 생활적인 내용, 기타 시사적인 내용 등이 활용됐다.

한국사 영역과 동일하게 특정 교과서에만 수록된 지엽적 내용은 출제에서 배제했다.

EBS 연계 교재 문항은 윤리와 사상 14번, 한국 지리 18번, 세계사 5번, 사회문화 6번이다.

과학탐구영역에서 문항 소재는 과학계의 학문적 동향을 반영해 다양한 학문적 소재를 활용함과 동시에 실생활과 관련된 내용과 실험 상황 등을 활용했다.

EBS 연계 방식은 연계 교재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개념 및 원리를 활용하는 방식, 연계 교재의 그림 도표 등의 자료를 활용하거나 변형하는 방식, 답지나 보기의 일부 활용하거나 변형하는 방식 등을 활용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16일) 전 마지막 모의평가가 실시된 6일 오전 서울 여의도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2023.09.06 photo@newspim.com

EBS와 연계된 교재 문항은 물리학Ⅰ 10번, 화학Ⅰ 11번, 생명과학Ⅰ 18번, 지구과학Ⅰ 2번이다.

직업 탐구 영역은 '개념 및 원리 이해', '문제 인식 및 명료화', '대안 탐색 및 선택', '대안 실행 및 적용', '대안 평가 및 일반화' 등 5가지 행동 영역을 준거로 문제 해결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을 출제했다.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학습 내용이라도 학문이나 기술적으로 변했거나 전공 관련 각종 법률, 규칙, 기준 및 용어 등이 현재와 다른 경우 최근 내용을 반영해 출제했다.

특히 전문 공통 과목인 '성공적인 직업생활'의 근로관계 내용을 측정하는 문항의 경우에는 현재 적용되고 있는 근로기준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등의 법률에 근거해 출제했다.

EBS와 연계된 교재 문항은 성공적인직업생활 2번, 농업기초기술 19번, 공업일반 8번, 상업경제 10번, 수산해운 산업 기초 7번, 인간발달 1번이다.

공통으로 한국사 영역과 탐구영역은 문항 번호는 교육과정 순서와 문항 난이도를 고려해 부여했다. 문항당 배점은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개념의 중요도, 풀이 시간, 단원별 배점 총점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2점 혹은 3점이다.

chogi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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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무인기' 윤석열 징역 30년 선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기 위해 평양에 무인기 투입 작전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재판장 이정엽)는 12일 윤 전 대통령의 일반이적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선고 공판을 열어 이 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함께 재판에 넘겨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은 각각 징역 30년,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무인기 작전 수행을 지휘한 혐의를 받는 김용대 전 드론작전사령관에게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12·3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기 위해 평양에 무인기 투입 작전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사진은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장관의 모습. [사진=뉴스핌 DB] ◆ 재판부 "계엄 명분 위해 北 도발 유도"…일반이적·직권남용 유죄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 등이 북한을 군사적으로 도발해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 목적으로 2024년 10월께 드론작전사령부에 평양 무인기 투입 작전을 지시한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 여 전 사령관은 비상계엄 선포를 위한 명분과 법적 요건을 마련하기 위해 북한의 무력 도발을 유도하고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켜 국가 비상상황을 조성하기로 공모한 것으로 인정됐다. 재판부는 이들이 이른바 '심리전' 형태의 무인기 투입 작전을 통해 북한을 자극하고 군사적 도발을 유도하려 했으며, 김 전 장관의 지시에 따라 실제 작전이 실행됐다고 봤다. 또 "이 사건 작전은 북한을 자극하고 도발 명분을 제공함으로써 군사적 충돌에 따른 국민과 군의 인명·재산 피해 위험을 발생시켰다"며 "대한민국이 보유한 군사력을 국가안전보장이나 국토방위와 무관한 사적 목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불필요한 군사력 소모를 초래하고 국가의 군사상 이익을 해했다"고 지적했다.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이 작전 지시 과정에서 직권을 남용한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군인에 대한 일반적 지휘권을 가진 피고인들이 위법한 작전을 수행하게 했다"라며 "직권을 남용해 순차적인 지시를 통해 군인들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것"이라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측 변호인단은 선고가 끝난뒤 "국가 방위를 위한 군사적 대응을 범죄로 규정하고 이를 이적 행위로 판단한 것은 국가의 기본 책무를 외면한 것"이라며 "특검의 기소와 이번 재판은 대한민국의 안보 역량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상처를 남긴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은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2026.06.12 pmk1459@newspim.com ◆ 재판부 "계엄 위해 北 도발 유도" vs 尹 측 "군사 대응을 범죄로 규정" 재판부는 양형 이유를 설명하며 윤 전 대통령 등이 일부러 국가 비상사태를 만들려고 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일반이적 범행의 본질은 비상계엄을 선포할 수 있는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군사작전이라는 외형을 만들어 북한의 도발을 유도한 데 있다"고 밝혔다. 특히 윤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국가의 존립과 안전을 수호할 책무를 지닌 대통령이 국군통수권과 계엄선포권을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고 믿고 이 사건 작전을 승인했다"고 질타했다. 김 전 장관에 대해서는 "국방부 장관 취임 직후부터 비상계엄 상황 조성을 위해 작전을 주도적으로 계획·지시했고, 작전 실행 사실을 은폐하기 위한 범행까지 저질렀다"고 판단했다. 이 사건은 국가안보와 관련된 기밀 사항을 다룬다는 이유로 그동안 공판이 모두 비공개로 진행됐다. 윤 전 대통령측 변호인단은 선고가 끝난 뒤 "국가 방위를 위한 군사적 대응을 범죄로 규정하고 이를 이적 행위로 판단한 것은 국가의 기본 책무를 외면한 것"이라며 "특검의 기소와 이번 재판은 대한민국의 안보 역량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상처를 남긴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 책임과 평가는 결국 역사의 엄정한 심판 앞에서 가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지난 결심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30년, 김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 여 전 사령관에게 징역 20년, 김 전 사령관에게 징역 5년을 각각 구형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등이 단순 군사작전이라는 목적을 넘어 비상계엄 여건 조성을 위한 목적과 의도를 가지고 무인기 침투를 지시했고, 평양에 무인기가 추락해 군사적으로도 해를 끼쳤다고 봤다.  pmk1459@newspim.com 2026-06-1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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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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