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황선홍호, 아시안컵 예선 첫 경기 카타르에 0-2 완패

기사입력 : 2023년09월06일 22:20

최종수정 : 2023년09월06일 22:2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호흡은 안 맞고 패스는 무디고 돌파는 막혔고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실력이 뒤져 안방에서 완패당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황선홍호의 출발 첫 모습이다.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6일 오후 8시 창원축구센터 주경기장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 B조 조별리그 1차 카타르전에서 0-2로 졌다. 한국은 9일 키르기스스탄, 12일 미얀마와 차례로 격돌한다. 앞서 경기를 치른 미얀마와 키르기스스탄이 1-1로 비겨 승점 1을 나눠 가지며 공동 선두로 나섰다. 카타르는 U-23 아시안컵 개최국으로 이미 본선 진출을 확정한 터라 이 경기는 친선경기로 간주해 조별리그 순위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엄지성이 6일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 B조 조별리그 1차 카타르전에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 = KFA]

한국은 4-1-4-1 전형으로 나섰다. 최전방에 허율이 출격했다. 2선은 엄지성, 강현묵, 오재혁, 전병관이 맡았다. 중원에 이진용이 지휘했고 민경현, 조성권, 조위제, 이태석이 수비라인을 구축했다. 백종범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공격을 주도했던 한국은 카타르의 역습 한 방에 무너졌다. 전반 38분 왼쪽에서 한 번에 넘어온 롱패스를 알라위가 가슴으로 침착하게 컨트롤했고 정확한 오른발 슛으로 오른쪽 골문을 갈랐다. 한국은 백패스 실수로 위기를 맞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41분엔 박스 안에서 혼선을 빚으며 다시 알라위에게 실점할 뻔했다.

한국은 카타르의 수비진을 넘지 못했고 패스 미스와 결정력이 떨어졌다. 추가시간 4분 동안 한국의 공격은 무뎠고 오히려 카타르에게 슈팅을 다시 허용했다. 전반은 0-1로 마쳤다.

후반에도 한국은 카타르의 밀집 수비를 뚫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후반 16분에는 유럽파 이현주(베헨비스바덴)를 내보내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후반 23분 카타르가 스로인 상황에서 연결한 공을 만수르 알압둘라가 머리에 맞췄고 공이 크게 튀어 백종범 골키퍼의 키를 넘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공식적으로 만수르 압둘라의 득점이만 백종범의 판단도 아쉬움으로 남았다.

황선홍감독이 6일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 B조 조별리그 1차 카타르전에 어두운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 = KFA]

한국은 중앙으로는 하프라인을 넘는 게 버거울 만큼 조직력이 허술했다. 엄지성이 홀로 고군분투하며 왼쪽에서 활기를 불어 넣었다. 부정확한 패스와 크로스가 공격 흐름을 끊었다. 총공세를 펼친 추가 시간 5분에도 카타르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선 예선 11개 조의 각 조 1위 팀과 조 2위 중 상위 4팀, 그리고 본선 개최국 카타르까지 총 16팀이 U-23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한다.

한국은 내년에 6회째를 맞는 U-23 아시안컵에서 4강에 가장 많이 오른 팀이다. 2020년 태국 대회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누르고 우승한 것을 비롯해 2016년 카타르 대회에선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3년과 2018년 대회에선 각각 4위를 차지했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