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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농어촌 어린이 대상 서울초청 금융캠프 열어

기사입력 : 2023년09월08일 09:51

최종수정 : 2023년09월08일 09:51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메리츠화재는 지난 6일부터 2박3일 동안 경북 산북초등학교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서울초청 금융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초청 금융캠프는 지리적 여건 등으로 금융 및 문화체험 활동이 어려운 농어촌 초등학생을 서울로 초청해 수학여행 형태로 운영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메리츠화재는 2009년부터 15년 동안 서울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프 참가 학생은 1일 차인 지난 6일에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를 방문해 금융과 투자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경복궁 방문과 한강유람선 투어 등 서울 시내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2일 차에는 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방문해 금융진로에 대한 경험을 쌓는 동시에 금융사기 예방교육과 같이 다양한 금융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받았다. 이후 키자니아 직업체험관과 서울스카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등을 방문했다.

마지막 날에는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에서 경제·금융지식을 쌓을 예정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평소 금융교육과 문화체험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미래의 현명한 금융소비자로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리츠화재는 오는 18일부터 강원 오안초등학교 대상으로 서울초청 금융캠프를 추가로 연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경북 산북초등학교 학생들이 6일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메리츠화재] 2023.09.08 ace@newspim.com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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