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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라씨로] 아바텍, 전기차 MLCC 수요↑...증설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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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까지 MLCC 15개 라인 확보 계획

이 기사는 9월 22일 오전 09시59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아바텍이 최근 전기차를 중심으로 MLCC 수요가 급증하면서 관련 설비 증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아바텍 관계자는 "MLCC 수요 확대로 인해 내년 양산을 목표로 공정 셋업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아바텍은 구미 하이테크밸리 국가산업단지내 MLCC 생산라인 3개를 새로 설치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5월 경북도와 구미시는 아바텍의 MLCC 제조공장 증설 관련해 투자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총 투자금액은 900억원 가량으로 이 중 일부는 내년 10월 완공할 계획이다. 오는 2026년까지는 15개 라인을 확보할 예정이다.

현재 아바텍이 보유한 MLCC 라인 1개에서는 최고급 사양의 MLCC 제품 월 1억개(대형사이즈 기준)를 생산하고 있다. 3개 라인 증설이 마무리되면 총 MLCC 라인 4개가 운영되면서 월 6억(대형 사이즈)~180억개(소형 사이즈)의 MLCC 생산이 가능하게 된다. 

오는 2026년까지 15개 라인이 완성되면 MLCC는 월 37.5억개, 연간 450억개가 생산 가능해진다. 1개 라인당 기대매출 약 350~400억원으로 15개 라인으로 확대시 MCLL에서만 약 5000억~6000억원 매출 증대를 예상한다.

그동안 MLCC 납품물량에 비해 생산량이 적어 고심해온 아바텍은 생산라인 증설을 통해 매출 1000억원대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아바텍 내년 매출액은 1717억원, 영업이익은 249억원으로 역대 사상최대 실적을 예상한다.

MLCC가 탑재되는 제품에는 IT기기(휴대폰·PC 등)와 전장용(전기자동차), 산업용(태양광 패널·네트워크 장비 등) 등이 있다. 최근 기기의 소형화 및 다기능화에 따라 그 사용이 증가 추세에 있다. 아바텍은 지난 2018년부터 MLCC 개발을 진행해 현재 모바일기기, 가전제품, 자동차 전장,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사용되는 MLCC를 양산하고 있다.

전장용 MLCC는 실제로 스마트폰보다 훨씬 더 많은 수량이 장착된다. 현재 기준으로 최신형 스마트폰 한 대에는 통상 약 1000개의 MLCC가 장착되지만, 자율주행차나 전기자동차에는 최소 1만5000개에서 2만개 이상의 MLCC가 필요하다.

아바텍 로고. [사진=아바텍]

 

2000년 설립된 아바텍은 LCD패널 슬리밍(식각) 및 고기능 투명전극(ITO) 박막코팅에서 이름이 높다. TV나 모니터, 휴대폰 커버로 쓰이는 유리기판은 얇으면서도 강도를 유지하고 전기를 통하게도 해야하는데, 이런 공정작업이 아바텍의 주력 사업이다.

디스플레이 시장이 변화하면서 아바텍은 사업 방향을 전환했다. LCD 비중이 줄고 모바일, 태블릿PC, 노트북 등 IT기기에 OLED 탑재가 늘면서 아바텍은 OLED 식각 사업에 뛰어들면서 현재는 신규 제품인 ATO(Advanced Thin OLED) 패널식각 부분을 개발 진행하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아바텍의 올해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 전망치는 매출액 796억원, 영업이익 13억원이다. 2년 연속 적자였던 아바텍은 올해 공장 자동화에 따른 인건비 절감이 반영되면서 2분기 첫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아바텍 매출액은 732억원, 영업손실은 54억원이었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아바텍은 올해 디스플레이 사업부 매출액 134억원 기록하면서 추정치(113억원)을 상회했다.LCD 물량은 여전히 부진했으나 OLED 식각 샘플 매출이 반영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하반기에도 OLED 식각 샘플 매출 반영에 따른 수익성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MLCC 외형[사진=아바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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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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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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