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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죄가 없다" vs "이재명 구속"...중앙지법 인근 긴장감 최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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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자 3000여명 청사 주변 가득 메워
보수단체 260여명도 반대편서 맞불집회
폴리스라인으로 법원 출입구 전면 통제

[서울=뉴스핌] 배정원 송현도 기자= 26일 오전 10시 3분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태운 검은색 카니발 차량이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하자 서울 서초동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차에서 내린 이 대표는 지팡이를 짚고 직접 우산을 든 채 4번 출구로 들어섰다. 별도의 입장문 발표 없이 법원으로 들어온 이 대표는 321호 법정으로 들어갔다.

이날 아침 일찍부터 서울중앙지법 삼거리 일대에는 이 대표의 지지 세력과 반대 세력이 맞불집회를 열고 신경전을 벌였다.

더민주혁신회의와 촛불연대 등 이 대표 지지 세력은 "무지막지한 검찰을 등에 업은 윤석열 정권과 싸우자. 용산으로 진격하자. 우리가 분노한 만큼 행동을 의지로 보여주자"며 "이재명은 죄가 없다"고 연신 외쳤다.

이 대표의 지지자라고 밝힌 50대 손모 씨는 "(이 대표의 영장실질심사 소식에) 기가 막히고 원통하고 미칠 듯이 화가 났다"며 "민주당이 검찰독재 정권을 몰아내야 하는데 힘내시라고 (집회에 참석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지지자 60대 김모 씨도 "구속영장 결과가 기각이길 바란다. 이 대표 아니면 나라를 바로 세울 사람이 없다"며 "이 대표님에게 힘을 실어드리기 위해 왔다"고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지자들이 26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삼거리에 모여 이 대표에 대한 응원 집회를 개최했다. 2023.09.26 jeongwon1026@newspim.com

신자유연대 등 이 대표 반대 세력은 상대적으로 적은 인원이 모인 탓에 방송차량과 마이크를 사용해 "이재명 구속"이라는 구호를 연신 외쳤다.

아침 일찍 분당에서 왔다는 김모 씨는 "이재명 구속을 촉구하기 위해 왔다"며 "분당에서 30년을 살았는데 거기서 나쁜 짓을 많이 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구속을 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경찰에 신고한 이 대표 지지 세력과 반대 세력은 각각 3000명, 260명 수준이다. 이 외에도 각종 취재진과 유튜버 등으로 대규모 인원이 모인 만큼 경찰 역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경찰은 서울중앙지법으로 올라가는 지하철 2호선 교대역 앞부터 경찰버스로 폴리스라인을 세우고 청사 내 곳곳에 인력을 배치하는 등 삼엄한 경비를 펼쳤다.

법원 서관 출입구 앞에는 경찰들이 10줄로 서서 차단벽을 만들고 그 뒤에 이동식 통제 펜스를 세워 지지자와 유튜버 등의 법원 출입을 강하게 통제했다. 기존에 이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 출석을 위해 법원에 왔을 때보다 더 경비를 강화한 것이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7분부터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재명 대표에 대한 영장심사를 진행 중이다.

이 대표의 영장실질심사가 이날 오후 늦게까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구속 결과 역시 새벽에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진행되는 26일 오전 반대세력이 이 대표의 구속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2023.09.26 jeongwon1026@newspim.com

jeongwon10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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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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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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