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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6 50 TDI 콰트로 나르도그레이 에디션', 국내 20대 한정 출시

기사입력 : 2023년09월27일 10:32

최종수정 : 2023년09월27일 10:32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
최고 출력 286마력·최대토크 63.2kg.m, 연비 11.7km/L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아우디가 프리미엄 비즈니스 중형 세단 '아우디 A6 50 TDI 콰트로 나르도그레이 에디션'을 국내에 단 20대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우디 A6 50 TDI 콰트로 나르도그레이 에디션'은 기존 A6의 외관에 나르도그레이 컬러를 적용했으며 기존 A6 의 20인치 5-V-스포크 스타 스타일에서 21인치 5-V 스포크 스트럭쳐 스타일의 휠로 업그레이드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아우디가 프리미엄 비즈니스 중형 세단 '아우디 A6 50 TDI 콰트로 나르도그레이 에디션'을 국내에 단 20대 한정으로 출시한다. [사진=아우디코리아] 2023.09.27 dedanhi@newspim.com

'아우디 A6 50 TDI 콰트로 나르도그레이 에디션'은 V6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있으며,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와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3.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50km/h(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5.4초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1.7km/l(도심연비 10.3km/l, 고속도로 연비 13.8km/l)다.

실내 디자인에는 내츄럴 리니어 버치 인레이, 햅틱 피드백 버튼 및 알루미늄 버튼, 블랙 헤드라이닝, 더블 스포크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등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고, 발코나 가죽 컴포트 시트와 대쉬보드 상단, 도어 암레스트, 센터 콘설 및 숄더에 나파 가죽 패키지가 적용됐다.

'아우디 A6 50 TDI 콰트로 나르도그레이 에디션'은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도 탑재했다. 정지상태에서 사각 지대에 있는 차량이나 자전거 등이 빠른 속도로 접근할 경우 사이드미러 및 도어 LED 점멸과 함께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도록 하는 하차 경고 시스템과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의 차량 이상 접근을 감지해 사이드미러를 통해 경고를 보내는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가 적용됐다.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와 360° 카메라, 자동으로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기능도 넣었다.

12.3인치의 '아우디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 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는 뛰어난 해상도와 조작이 쉬운 환경을 제공한다. 운전자는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를 통해 스마트폰 컨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아우디는 공식 딜러사를 통해 판매하는 모든 아우디 모델의 기본 보증인 'Audi Warranty'를 5년 또는 최종 주행거리 15만km까지 (선 도래 조건) 보장하고 있다. '아우디 A6 50 TDI 콰트로 나르도그레이 에디션'의 가격은 9963만2000원이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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