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모두가 구급대원"... 파주소방서, 응급처치 홍보

기사입력 : 2023년09월27일 10:43

최종수정 : 2023년09월27일 10:43

응급처치 중요성 알리기 위해... 9~10월 두달간 운영

파주소방서는 9~10월 두달간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사진=파주소방서] 2023.09.27 atbodo@newspim.com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소방서는 파주시민 모두가 구급대원이 되는 안심 사회를 구현하고 위급상황에서 나와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이는 코로나19가 완화됨에 따라 대면활동이 증가하고 가을 행락철 각종 행사 및 대규모 지역행사가 정상 진행됨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온·오프라인 혼합 메타버스를 활용한 응급처치교육 ▲취약계층대상 찾아가는 응급처치교육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등 맞춤 교육 등이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최초 목격자의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9월~10월 두달간 운영되는 이번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느끼고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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