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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秋国庆—首尔开启"中国游客欢迎周"

기사입력 : 2023년09월27일 16:12

최종수정 : 2023년10월04일 11:13

纽斯频通讯社首尔9月27日电 韩国首尔市政府和首尔观光协会将9月28日至10月6日定为"2023中国游客欢迎周",为到访首尔的中国游客开展各项欢迎活动。在2019年爆发疫情后,时隔4年重启该项目。

资料图:8月24日入境仁川国际机场的中国团体游客。【图片=纽斯频通讯社】

9月29日至10月6日是中国的十一黄金周,也是8月11日中国政府解禁赴韩团队游后首次迎来的黄金周。预计这个期间内,许多中国游客会来韩国旅游。首尔市政府将营造欢迎的气氛,精心打磨接待中国游客的各个环节。

根据首尔市的统计,2023年7月到访首尔的外国游客为78.8532万人次,其中中国游客占比最高(22%),达17.1751万人次,日本游客人数为16.1562万人次。

本届欢迎周的主题为"相约首尔,欢迎大礼包"。首尔市政府与银联国际有限公司合作,提供打八折优惠券等实惠的"大礼包"。中国游客将有机会参与各种抽奖、打折等优惠活动。

除优惠券外,"大礼包"还包含能够享受首尔多彩魅力的文化活动优惠,欣赏到韩国特色的街头文艺演出。

欢迎周期间,中国游客在首尔可以使用首尔市政府提供的多语言服务,了解首尔市主办的各项表演、活动及相关项目,享受首尔的文化,十分方便。

首尔市政府根据近来游客的需求和旅游潮流,在首尔市区内各处举行高水平的免费表演,积极宣传各项活动,确保游客在首尔度过愉快的时光。

首尔市政府还将在中国游客较密集的金浦机场和明洞营造欢迎的气氛,让游客宾至如归。欢迎周期间,金浦机场和明洞分别开设欢迎宣传区和移动式欢迎展台,开展丰富多彩的活动。

游客们可以在欢迎展台领取欢迎套件,含优惠券、颈枕、首尔观光地图等;参加K-美容体验活动,享受个人色彩诊断和化妆服务;品尝到药果、江米块等韩国传统点心;参与幸运抽奖,有机会获得各种奖品等。金浦机场的欢迎区还开展韩服体验活动,开设拍照区,提供照片打印服务。首尔市政府希望通过这些活动,为中国游客带来乐趣,吸引更多游客参与。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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