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활발 활동... 하루 동안 시정 참여
동두천시는 10월의 '1일 명예시장'으로 우길제(왼쪽) 동두천시상공회 회장을 위촉한 후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두천시] 2023.10.04 atbodo@newspim.com |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는 우길제 동두천시상공회 회장을 10월의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우길제 명예시장은 미원그룹(현 대상그룹)에 입사 후 상무로 역임했으며, 제너시스그룹에서 BBQ 사장, BHC 대표이사, F&B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 명도식품 CEO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동두천시 대표 기업인 중 한 명이다.
우 명예시장은 전 동두천시 식품협회장, 전 동두천시 기업인협의회장으로 소임을 다했으며 지금도 동두천시상공회 회장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길제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0월 월례조회에 참석해 "동두천시 명예시장으로 위촉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동두천시의 기업가들과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건축과를 비롯한 시청의 각 부서를 방문한 우 명예시장은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듣고 실무자들과 시민이 원하는 시정 발전 방향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이어 동두천시 주요 시설인 두드림마켓·보산동 관광특구·두드림 뮤직센터·동두천 자연휴양림·치유의숲을 찾아 현안을 살피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한편 동두천시의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과 출향인사, 교육 인사 등 1인을 매월 명예시장에 위촉해 하루 동안 시장 직책을 수행하고 시정에 참여함으로써 소통과 참여행정 구현에 기여하는 지속 시책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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