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프로배구 V리그, 14일 개막...달라진 점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스무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도드람 2023~2024 V-리그가 14일 오후 2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 오후 4시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와 흥국생명의 경기를 시작으로 6개월간 대장정의 막이 오른다.

정규 리그는 2024년 3월 17일까지 6라운드에 걸쳐 남녀부 각 126경기씩 총 252경기를 진행한다. 포스트시즌은 준플레이오프가 실시될 경우 3월 20일에서 27일까지 진행되며, 이어지는 챔피언결정전은 5전 3선승제로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개최된다.

프로배구 V리그가 14일 개막한다. [사진= KOVO]

올 시즌엔 처음으로 V-리그에 도입된 아시아쿼터 제도를 통해 일본, 대만, 몽골,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6개국의 아시아권 선수들이 새롭게 코트를 누빈다.

먼저 남자부에서는 지난 2017년 한국으로 건너와 순천제일고를 거쳐 각각 성균관대와 인하대를 졸업한 몽골 듀오 에디(삼성화재)와 바야르사이한(OK금융그룹)이 있다. 두 선수는 한국행 6년 만에 V-리그에 입성했으며, 특히 에디는 성균관대 재학 시절 스승 김상우 감독과 프로팀에서 재회했다.

현대캐피탈의 부름을 받은 대만 국가대표팀 미드블로커 차이 페이창은 자국 리그에서 지난 22-23시즌 베스트 미들블로커로 선정되었으며, 같은 대만 국가대표 아웃사이드 히터 리우 훙민(KB손해보험) 역시 대만뿐만 아니라 일본, 태국 등 여러 리그에서 활약한 바 있다.

이외에도 지난 시즌까지 일본 V.리그 파나소닉 팬더스에서 활약한 리베로 료헤이 이가(한국전력)와 마찬가지로 파나소닉 팬더스에서 활약하며 두 차례 리그 우승과 준우승을 경험한 일본 국가대표 출신 아포짓 이쎄이 오타케(우리카드), 2015년 18세 나이로 필리핀 국가대표 선발된 이후 지금까지 대표팀으로 활약중인 필리핀 국적의 아웃사이드 히터 마크 에스페호(대한항공)가 출전 준비중이다.

여자부에서는 지난 VNL을 비롯해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활약한 태국 선수 3인방이 눈길을 끈다. 주전 세터 폰푼 게드파르드(IBK기업은행), 아포짓 타나차 쑥솟(한국도로공사), 아웃사이드 히터 위파위 시통(현대건설)이 그들이다. 국제대회에서 보여준 멋진 활약이 V-리그에서도 이어질지 기대를 모은다.

정관장의 지명을 받은 메가왓티 퍼티위는 지난 6월 열린 2023 아시아배구연맹(AVC) 챌린저컵 여자대회에서 인도네시아의 준우승을 이끌며 대회 베스트 아포짓 스파이커로 선정되기도 했다. 메가왓티는 이슬람 여성 전통 복장인 히잡을 쓰고 경기에 나설 예정으로 V-리그 역사상 전에 없던 광경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미국과 필리핀 혼혈인 페퍼저축은행 미들블로커 엠제이 필립스는 미국 대학 졸업 후 필리핀리그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GS칼텍스 아이리스 톨레나다는 필리핀 국가대표팀으로 활약하는 동시에 자국 리그에서도 다양한 개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가나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를 둔 흥국생명 레이나 토코쿠 역시 4년 동안 일본 슈퍼리그에서 뛰었으며 22-23시즌에는 핀란드 리그로 진출해 해외 리그 경험을 쌓았다.

외국인 선수의 경우는 남자부가 쿠바, 스페인, 호주, 리비아, 슬로베니아, 네덜란드 6개국, 여자부가 미국, 보스니아, 카메룬, 쿠바, 세르비아 5개 국적의 선수들로 이뤄져 있으며, 아시아쿼터 선수들을 포함하면 이번 시즌 총 16개국 외국인 선수들이 나선다.

아시아쿼터 외국인 선수가 들어옴에 따라 팀 벤치 착석 인원 및 각 팀 출전선수 수 관련 대회운영요강이 변경됐다.

남녀부 각 팀 출전선수 정원이 외국인선수 미포함 남자부 14명, 여자부 18명에서 이번 시즌부터 외국인 및 아시아쿼터 선수 포함 16명과 20명으로 바뀌었다.

모욕적인 행위로 인한 세트 퇴장 시의 상벌규정에 변화가 생긴다. 기존 1경기 출장정지와 제재금 30만원이었던 규정이 이번 시즌에는 출장정지 없이 제재금 50만원을 부과한다.

아시아쿼터 선수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즌을 맞아 새 팀에서 리그 개막을 준비하는 선수들도 있다.

주요 이적선수로 남자부는 1대1 트레이드를 통해 KB손해보험으로 이적한 황승빈과 1년 6개월 만에 우리카드로 복귀한 한성정, 서로의 유니폼을 맞바꿔 입은 OK금융그룹 송희채와 우리카드 송명근 등이 있다.

여자부는 지난 시즌 한국도로공사 우승의 주역인 박정아와 정대영이 각각 페퍼저축은행과 GS칼텍스로 둥지를 옮겼으며, 황민경이 IBK기업은행, 김수지가 흥국생명으로 유니폼을 바꿔 입었다.

남자부 OK금융그룹 오기노 마사지 감독과 여자부의 페퍼저축은행 조 트린지 감독이 부임 후 첫 정규리그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국 유조선 7척 호르무즈에 갇혀"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중동 전쟁 여파로 국내 정유업계 원유 수송선 7척이 호르무즈 해협에 묶여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중동 현황 및 대미 관세 협상 관련 현안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동 현안 관련 더불어민주당-재계 긴급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의원은 "우리 기업 배 7척이 현재 호르무즈 해협에 묶여 있다고 한다"며 "1대가 큰 규모로 보면 200만 배럴 정도 싣고 있는데 이는 대한민국 전체 석유 하루 소비량이다. 그게 많게는 7척까지 묶여 있는 상황이라 대책이 필요하다는 기업들의 요구가 있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HD현대오일뱅크 배 2척, GS칼텍스 배 1척 등이 묶여 있는 상황"이라며 "회사 입장에서는 정부 비축분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와 상황에 대해 계속 긴밀하게 협의했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정부에서는 208일치 비축분이 있다고 하지만 이것이 아주 구체적인 현장의 요구와 맞물려 시나리오가 작성될 필요가 있다는 요구가 있었다"고 "또 가스, LNG의 경우에는 보관이 잘 안 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다변화가 점검될 필요가 있다는 제안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가스 수요가 피크인 겨울이 지나 봄으로 들어가는 시기여서 국내적으로는 민간 수요 부분이 어느 정도 적어질 것으로 생각이 돼서 그나마 다행이다"고 덧붙였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3-05 09:55
사진
미 잠수함, 이란 구축함 격침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4일(현지시간)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해역에서 이란 해군 구축함을 어뢰로 격침했다고 밝혔다. 승조원 180명 가운데 수십 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으며, 스리랑카 당국은 현재까지 30여 명을 구조했다고 전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워싱턴 국방부 청사에서 연 브리핑에서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에서 이란 해군 군함을 어뢰로 공격해 침몰시켰다"며 "이번 작전은 대(對)이란 군사 작전 확대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 군함은 국제 수역에 있어 안전할 것이라 생각했겠지만, 대신 어뢰에 맞아 침몰했다"며 "2차 세계대전 이후 어뢰로 적함을 침몰시킨 첫 사례"라고 말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어 "미국은 결정적이고 파괴적이며 자비 없이 승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스리랑카 정부가 침몰한 선박이 이란 해군 구축함 아이리스 데나호(IRIS Dena)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비지타 헤라트 스리랑카 외무장관은 국회 보고에서 "아이리스 데나호는 스리랑카 영해 밖 남부 갈레(Galle) 인근 인도양 해역을 항해하던 중, 현지시간 오전 5시 8분 조난 신호를 보냈다"고 밝혔다.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 해군과 공군이 조난 신호를 접수한 뒤 함정과 항공기를 급파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고 했다. 그는 "중상을 입은 승조원 32명을 구조해 남부 해안 도시 갈레의 카라피티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덧붙였다. 스리랑카 해군 대변인 부디카 삼파트 대위는 기자회견에서 "선체는 아직 보지 못했지만, 사고 해역에서 기름띠와 구명정을 확인했고, 주변 해역에서 떠다니는 시신도 발견됐다"고 말했다. 그는 "나머지 승조원들을 찾기 위한 해상·항공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은 스리랑카 영해 밖 공해상에서 발생했지만,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는 국제 해상 수색 및 구조 협약의 서명국으로서 인도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개입했다"고 설명했다. 아이리스 데나호는 이란 해군이 운용하는 주요 구축함 가운데 하나로, 현지 매체와 스리랑카 당국은 이 군함에 약 180명의 승조원이 승선해 있었다고 전했다. 이 선박은 지난달 인도에서 열린 국제 해군 합동훈련에 참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지난 주말 이란의 군사·안보 기구를 겨냥한 공습과 미사일 공격을 시작한 이후, 이란의 해군 거점과 함정들을 잇따라 공격하고 있다.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공해상에서까지 이란 해군 구축함이 격침되면서, 전쟁이 이란 주변 해역을 넘어 원양으로 확전되는 양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국방장관 피트 헤그세스가 2026년 3월 2일(현지시간)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미국·이스라엘의 대 이란 간 군사작전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3-05 00: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