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오는 16일부터 12월까지 '사립유치원 급식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부 국가 시책사업인 유치원 급식 협력체계 구축 지원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영양사 의무 고용 대상이 아닌 소규모 사립유치원 47곳을 대상으로 유치원 급식 맞춤형 컨설팅단을 구성해 ▲유치원 급식 운영‧영양관리 ▲위생 및 원산지 관리 ▲문서관리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석중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이 이뤄지도록 사립유치원 급식 역량강화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