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中 전기차 테마 중간점검② '4바퀴 스마트폰화' 트렌드 속 기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기차와 스마트폰 기술 융합, 시장 상호 진출
업계 트렌드 현주소와 새로운 투자 기회 진단

이 기사는 10월 10일 오후 3시5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中 전기차 테마 중간점검① 장기적 성장성 확신, 낙관 배경은?>에서 이어짐.

전기차와 스마트폰의 융합은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랐다. 이제 스마트폰은 전기차의 핵심 부품 중 하나가 됐다고 말할 정도로, 전기차와 스마트폰의 시스템 연동은 미래 전기차가 갖춰야 할 핵심 기술력이 된 것이다. 

애플(Apple)을 비롯해 화웨이(華為)와 샤오미(小米 1810.HK) 등 스마트폰 제조업체의 전기차 시장 진출이 이어지는 가운데 테슬라(TESLA)와 지리자동차(吉利汽車 0175.HK), 니오(蔚來∙NIO 9866.HK) 등 전기차 제조업체들의 스마트폰 출시 소식이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한다.

최근 중국 본토 A주 시장에서 가장 주목하는 이슈는 화웨이의 전기차다.

화웨이는 전기차 제조업체인 세레스(賽力斯∙SERES)가 공동 런칭한 전기차 브랜드 아이토(AITO), 장안자동차(長安汽車 000625.SZ) 및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 300750.SZ)와 공동 런칭한 아바타(阿維塔∙AVATR)의 두 가지 전기차 모델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9월 12일 아이토의 신형 SUV 모델 '원제(問界) M7'를 정식 출시한 가운데, 중국 내 판매량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관련 테마주의 주가 상승세로 이어지고 있다. 

화웨이 전기차를 향한 시장의 관심은 빠르게 늘어나는 판매량을 통해서도 엿볼 수 있다. 최근 아이토가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M7 일일 판매량은 7000대를 돌파했고, 출시 후 25일간 누적 판매량은 5만대를 넘어섰다. 

[사진 = 화웨이 홈페이지] 아이토(AITO)의 신형 SUV 모델 '원제(問界) M7'

2021년 3월 전기차 시장 진출을 선언한 샤오미 또한 내년 상반기 전기차 출시를 앞두고 있다. 내년 양산 이후 3년간 누적 판매량 90만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구개발 인력 2300명이 투입된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에 향후 10년간 최소 100억 달러를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반대로 전기차 제조업체의 스마트폰 시장 진출도 이어지고 있다. 

지리자동차는 지난 2022년 7월 4일 싱지스다이(星紀時代)를 통해 스마트폰 제조업체 메이주(魅族)의 지분 79.09%를 사들이고 싱지메이주(星紀魅族)라는 합작법인을 설립하며 스마트폰 시장으로의 정식 진출을 알렸다. 싱지스다이는 지난 2021년 9월 리수푸(李書福) 지리자동차 회장이 설립한 기업으로 온라인게임, 스마트폰 제조, 집적회로 생산, 빅데이터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올해 6월 싱지메이주는 스웨덴 고급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와 파트너십을 맺고 중국에서 판매되는 폴스타 전기차 전용 운영체제(OS)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앞서 리수푸 지리자동차 회장은 "전기차와 스마트폰 두 산업은 연계성이 커지고 있어 이제는 두 산업을 별개로 해석할 수 없다"면서 "다양한 단말기와 다양한 환경에서 공동의 고객을 확보하고 서로 융합하는 관계가 될 것"이라고 평한 바 있다. 

[사진 = 니오] 21일 '2023년 니오 혁신과학기술데이'에서 '니오폰'을 소개하는 리빈(李斌) 최고경영자(CEO)의 모습.

여기에 리오토(理想汽車∙LiAuto 2015.HK), 샤오펑(小鵬汽車∙XPEV 9868.HK)과 함께 중국 전기차 3대 스타트업으로 불려온 니오는 지난 9월 21일 '2023년 니오 혁신과학기술데이'를 개최하고 성능형·플래그십형·EP에디션(EPedition)형 등 3가지 버전의 니오폰(NIO Phone)을 공개했다. 

니오폰의 최대 강점은 니오 전기차의 중앙 제어장치와 양방향으로 연결해 전기차와 스마트폰의 연결성을 극대화 했다는 것이다. 원격 및 근거리 차량 제어, 노미(NOMI) 음성 어시스턴트를 통한 음성 제어, 다중 차량 식별, 배터리 없이 잠금 해제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자체 스마트폰 개발에 나선 목적과 관련해 전기차 업체들은 애플이나 화웨이와 같은 기존의 스마트폰 제조업체들과 경쟁하기 위해서임이 아니라, 전기차 소프트웨어의 경쟁력을 높이고 자체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서임을 강조한다. 

이와 관련해 리빈(李斌) 최고경영자(CEO)는 "전기차 개발에 나서고 있는 스마트폰 제조사들을 의식해서가 아니고, 전기차 사업 수익 부진을 스마트폰을 통해 상쇄하려는 의도도 아니다"라면서 "니오 전기차와 스마트폰을 빈틈없이 연결해 고객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미래 자동차는 4바퀴가 달린 대형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면서 현재 스마트폰과 전기차의 연동은 업계의 불가피한 트렌드가 됐으며 이에 대형 스마트폰 단말로 변모하는 전기차 시장에서 탄생할 새로운 투자 기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남부 호우 위기경보 '주의' 상향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정부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확대되면서 기습적인 폭우에 대비해 수해 대응 수준을 끌어올렸다. 행정안전부는 남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예상치 못한 강한 비가 추가 내릴 가능성에 대비해 16일 오전 7시를 기해 호우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상향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4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해복구사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지난해 산불·호우 피해 복구 상황과 재발 방지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사진= 행정안전부] 2026.05.04 photo@newspim.com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각 관계기관에는 취약 시간대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산사태나 침수 위험 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통제와 주민 대피 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활용해 위험 상황 시 행동 요령을 신속히 안내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지리산 인근 지역의 피해를 막기 위해 경남 현지에 현장상황관리관 3명을 긴급 파견했다. 앞서 행안부는 이날 오전 6시 30분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전국 주요 강수 현황과 피해 발생 여부를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40분 기준 전남 영암·목포·해남·무안에 호우경보가 내려졌고, 전남광주·경남·제주 곳곳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wonjc6@newspim.com 2026-08-16 10:08
사진
서울 그린벨트 해제 초읽기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7만3000가구 이상 규모의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추가로 내놓는다. 이르면 다음 달 말 후보지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 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 얼마나 포함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 서울 그린벨트 해제 여부가 최대 관심 16일 정부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8·13 공급대책′에서 밝힌 연내 7만3000가구+α 규모의 신규택지 공급계획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와 막바지 후보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지난 14일 기자간담회에서 7만3000가구 물량에 대해 "행정·실무 절차만 남아 있다"며 조만간 후보지를 발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 및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윤덕 장관, 이억원 금융위원장, 임기근 국무조정실장. [사진 = 뉴스핌DB] 앞서 정부는 서울 강서구 염창공원 일대와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고려대 덕소농장 일대, 경기 광주시 장지동 경강선 광주역 일원 등 3곳을 신규 택지로 확정했다. 이들 지역에서 총 2만7000여가구를 공급하고 2029년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추가 신규택지 7만3000가구+α를 더해 수도권에서 총 23만가구 이상의 추가 공급을 추진한다. 시장의 관심은 서울 그린벨트에 쏠리고 있다. 정부가 추가 택지 확보에 나서면서 그동안 공급 후보지로 꾸준히 거론됐던 지역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서초구 내곡동 예비군훈련장과 강남구 세곡·자곡동 일대, 수서차량기지,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촌 주변이 거론된다. 서울 인접 지역에서는 경기 하남 감북지구가 후보지로 언급된다. 이들 지역은 서울 도심과 가깝고 교통 여건도 비교적 양호해 택지로 활용할 경우 공급 효과가 큰 곳으로 평가된다. 특히 강남권 그린벨트가 포함될 경우 서울 주택 공급을 늘리는 동시에 서울 접근성이 높은 입지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크다. 다만 실제 후보지 선정까지는 넘어야 할 관문이 적지 않다. 서울시는 그동안 주택 공급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반면 국토부는 주택 공급을 위해 필요한 경우 그린벨트 활용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최근 김 장관이 그린벨트 해제와 관련해 서울시와의 협의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으면서 양측의 입장차도 다시 부각되고 있다. 정부와 서울시의 협의가 원만하게 이뤄지지 않을 경우 중앙정부가 공공주택지구 지정 권한 등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그럼에도 서울시와 지역 주민들의 반발 등을 고려하면 실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 오세훈·김윤덕 20일 회동…공급 협의 분수령 정부와 서울시 간 협의 결과는 오는 20일 예정된 김윤덕 국토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면담에서 일부 윤곽이 드러날 가능성이 있다. 김 장관은 지난 14일 "오 시장이 요구한 사안 가운데 상당 부분은 수용했고 일부 쟁점이 남아 있다"며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8·13 공급대책 발표 이후 정부와 서울시가 서울 지역 주택 공급 방안을 놓고 공식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이번 회동에 관심이 쏠린다. 서울시는 그린벨트 해제보다는 정비사업 활성화와 도심 내 유휴부지 활용 등을 통한 공급 확대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정부는 정비사업만으로는 단기간에 필요한 공급 물량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신규택지와 그린벨트 등 가용 부지를 폭넓게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결국 이번 추가 신규택지의 핵심은 7만3000가구라는 물량 자체보다 서울 접근성이 높은 입지를 얼마나 확보할 수 있느냐가 될 전망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수도권에 7만3000가구 이상의 신규택지가 추가되더라도 서울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 집중되면 시장의 체감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다"며 "강남권을 포함한 서울 그린벨트 활용 여부와 정부·서울시 간 협의 결과가 추가 공급대책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dh@newspim.com 2026-08-16 15: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