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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충남도, 내년 교특회계 법정전입금 3322억원 협의

기사입력 : 2023년10월20일 10:13

최종수정 : 2023년10월20일 10:13

[홍성=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교육청은 충남도와 2024년 교육비특별회계 법정전입금 3322억 원 전입을 협의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의는 지난 19일 교육청에서 2023년도 2회 충남도 교육행정협의회에서 마무리됐다.

충남교육청은 충남도와 2024년 교육비특별회계 법정전입금 3322억 원 전입을 협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충남교육청] 2023.10.20 gyun507@newspim.com

편성 예정인 법정전입금은 교수학습 활동지원과 교육복지, 학교운영비 지원 등의 분야에 쓰이게 될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초등돌봄교실(136억 원) ▲특수교육 방과후학교 지원(71억 7900만 원) ▲충남형 AI 융합교육과정 이끎학교 운영(26억 1000만 원) ▲교과용도서 지원(228억 1000만 원) ▲급식기구 구입(39억 1700만 원) 등 22개 사업과 학교운영비 지원(1976억 9800만 원)이다.

김현기 기획국장은 "양 기관이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여 충남의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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