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스핌] 지대만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 행사에 서울시 2030 관광홍보단 트립메이트를 초청해 팸투어 진행했다.
23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 팸투어에는 SNS와 영상 제작에 능숙한 2030 트립메이트 10여 명이 참가했다.
서울시 2030 관광홍보단 트립메이트는 지역관광 콘텐츠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2023년 서울시 지역상생 관광콘텐츠 개발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모집된 20~30대 관광홍보단이다.
참가자들은 21일 ▲용천사 ▲함평자연생태공원 ▲양서·파충류생태공원 ▲매동포레스트 바람떡만들기 체험 ▲함평엑스포공원 드론라이트쇼를 관람했다.
22일에는 ▲주포한옥마을 ▲돌머리해수욕장 ▲대한민국 국향대전 ▲함평천지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팸투어를 통해 취재·제작한 콘텐츠는 개인 SNS와 트립메이트 공식 SNS에 소개해서 함평 관광을 홍보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 관광 홍보콘텐츠 확산으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 이미지 제고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팸투어에 참가한 서울시 2030 관광홍보단이 함평을 널리 알려서 많은 관광객들이 함평을 찾아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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