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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라씨로] 케이알엠, 군수용 사족보행로봇 '비전60' 생산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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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200개 '비전 60' 생산 가능
글로벌 군수용 사족 보행 로봇 중 최고 스펙
다양한 분야서 '비전 60' 기술 검증…도입 논의 진행 중

이 기사는 10월 24일 오전 10시47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케이알엠(KRM)이 미국 고스트로보틱스사가 개발한 군수용 사족 보행 로봇 '비전 60(Vision 60)' 산 준비를 완료하고 대량 생산 체제를 구축했다. 연간 1200개의 비전 60 생산능력(CAPA)을 갖춘 케이알엠은 모터와 감속기 등 핵심 부품의 국산화에도 성공했다.

최양묵 케이알엠 사장이 뉴스핌과 단독 인터뷰를 하고있다.[사진=배요한 기자]

최영묵 케이알엠 사장은 지난 19일 케이알엠 구미 공장에서 진행된 뉴스핌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비전 60 양산을 위한 공장 라인 및 세팅을 완료한 상황이며, 본격 가동 시점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지만 연내 시작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구미 공장에서 비전 60은 월 100개, 연간 1200개까지 생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로봇의 핵심 부품인 모터와 감속기를 직접 생해 국산화를 완료했으며, 안테나, 배터리, 충전기 등은 국내 업체와 협업해 개발을 완료했다"며 "메인보드와 소프트웨어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부품 및 생산 공정은 국내 공장에서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군수용 사족 보행 로봇 'Vision 60(비전 60)'[사진=케이알엠]

비전 60은 길이 95cm, 높이 68.5cm, 무게 51kg의 알루미늄 합금 소재로 만들어져 전방 색상 감지 카메라, 후방 색상 및 깊이 감지 카메라, 배터리 등이 장착돼 있다. 최고 속도는 3m/s로 시속 기준 10.8km 정도이며, IP등급은 다리는 IP68, 몸체는 IP67로 현존하는 사족 보행 로봇 중 최고의 스펙을 가지고 있다. 특히 몸체와 다리를 별도로 제작해 조립할 수 있는 모듈형 로봇이라는 점은 제품의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최영묵 사장은 "만약 사용 중 다리가 고장이 난다면 타 업체 로봇들은 통째로 옮겨서 수리를 해야 하지만, 비전 60은 모듈화가 되어 있어 다리 교체까지 채 10분도 걸리지 않는다"며 "특히 국방 용도로 사용할 시 이러한 차이는 엄청난 시간적, 비용적 비교 우위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쟁사와 비교해 긴 배터리 지속 시간도 강점이다. 비전 60은 연속 운용 시 3시간 이상, 혼합 운용 시 10시간까지도 가능하다. 이는 경쟁사 로봇 대비 최소 50% 이상 긴 배터리 지속시간이다. 또한 비전 60은 최고 등급의 IP 등급을 보유하고 있어, 몸체가 잠수를 할 수 있을 정도의 높은 방수 능력을 가지고 있다.

사족보행 로봇 제품.[자료=유진투자증권]

최근 한국은 미국과 중국이 기술 패권을 둘러싸고 주도권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로봇,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우수한 첨단기술이 부각되면서 전세계에서 로봇 생산을 위한 전초기지로 각광받고 있다.

케이알엠은 다양한 기업들  공공 기관들과 비전 60 도입에 대한 논의 및 기술 검증(PoC)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최영묵 케이알엠 사장은 "PoC 진행 상황은 비밀유지계약(NDA)이 체결돼 있어 관련 내용을 언급하기는 어렵다"면서도 "현재 국내에서 비전 60은 조달청에 등록된 상황이기에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당사 로봇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다양한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과 비전 60 도입에 관한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며 "현재 진행중인 PoC를 본계약으로 연결시키고, 새로운 고객사를 지속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케이알엠 사족 보행 로봇 구미 생산 공장 전경.[사진=배요한 기자]

 그러면서 "현재 다양한 수요처에서 비전 60에 대한 문의가 오고 있는 상황인데, 이러한 수요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비전 60 품질 확보 올해 최대 과제로 삼고 진행 중이다"라며 "전 세계에 다양한 로봇을 공급하는 생산 거점이자 국내 로봇 산업의 선두 주자를 목표로, 한국이 로봇 강국으로 나아가는데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얼라이드마켓리서치는 글로벌 군용로봇 시장 규모가 2023년 214억 달러(28조 9798억원)에서 2030년에는 346억 달러(46조8553억원)로 7년간 61.6%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최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와 이스라엘 간의 무력 충돌이 발생하면서 군용로봇 시장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케이알엠 구미 공장 내부 [사진=배요한 기자]


yoh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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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태릉·과천 등 6만호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와 태릉CC(골프장), 경기 과천 경마장(렛츠런파크서울)을 비롯한 서울 도심부와 경기 서울 근교지역에 총 6만가구가 공급된다. 이를 위해 11개 도심 내 공공부지에 4만3500가구가 공급되며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새로 지정해 6300가구를 짓는다. 또 도심 내 노후청사를 활용해 모두 9900가구가 지어질 예정이다.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착공한다. ◆ '9·7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초지...도심 6만 가구 조성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발표했다.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인 이번 1·29 대책에서는 도심권에서 6만가구가 공급된다. 지역별로 서울은 3만2000가구(53.3%), 경기 2만8000가구(46.5%), 인천 100가구(0.2%)가 각각 배정됐다.  공급 계획 [자료=국토부] 먼저 도심내 공공부지에는 4만3500가구를 짓는다. 이 가운데 서울시와 정부가 마련한 기존 공급물량 7400가구를 제외하면 3만6100가구가 새로 지정된 물량이다.  서울 용산구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캠프킴에서 기존계획 물량 7400가구를 포함한 총 1만2600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용산국제업무지구에서는 60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정부 방침에 따라 주택공급수가 1만가구로 4000가구 늘어나게 됐다. 서울시가 주택공급 확대에 대한 문제로 지적했던 학교 신설은 중단한다. 착공은 2028년으로 예정됐다. 수도권전철 남영역 인근 캠프킴 부지의 주택규모는 2500가구로 기존 1400가구에서 1100가구 더 확대됐다. 2029년 착공을 추진한다. 아울러 인기 주거지역인 서빙고동 '501 정보대'부지에도 신혼부부 등을 위한 소형주택 150가구를 짓는다. 2029년 착공 예정이다.  경기 과천시 일원 과천경마장과 방첩사 부지에서 9800가구를 건립한다. 정부는 과천 경마장(115만㎡)과 국군방첩사령부(28만㎡) 이전 후 해당 부지 총 143만㎡를 통합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경마장과 방첩사 이전계획을 국방부와 농식품부와 협의해 올 상반기내 완료하고 오는 2030년 착공할 예정이다.  문재인 정부시절 주택공급 후보지로 떠올랐던 서울 노원구 태릉CC 총 87만5000㎡에는 6800가구가 공급된다. 정부는 장기간 진척되지 못하던 태릉CC 개발사업을 국가유산청과의 협의를 거쳐 본격 추진하고 주민을 위한 교통대책과 충분한 녹지공간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세계유산영향평가를 거친 후 공공주택 지구지정과 지구계획 수립 등을 병행해 2030년 착공을 추진한다.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및 성남시청과 인접한 곳에 신규 공공주택지구 성남금토2지구와 성남여수2지구 약 67.4만㎡(20만평)를 지정한다. 이들 신규 택지에는 63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두 공공택지는 인허가 및 보상을 완료한 후 착공은 2030년 목표다.  서울 동대문구 일원에서는 국방연구원과 인접한 한국경제발전전시관을 함께 이전하고 이전 부지 총 5만5000㎡ 규모에 주택 1500가구를 짓는다. 국토부는 국조실·기후부·성평등부와 협의해 해당 기관을 2027년 상반기까지 이전하고 이전 시점에 맞춰 사업 승인, 토지 매입 등을 추진해 2029년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인접 역세권 부지와 그간 장기 지연된 사업의 계획을 변경해 총 1만1500여가구를 신규 공급한다. 정부는 이들 지구에 대해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함으로써 사업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먼저 경기 광명시 광명경찰서 부지 약 9000㎡에 550가구를 짓는다. 2027년까지 경찰서 이전을 완료하고 이전 일정에 맞춰 2029년 착공한다. 경기 하남시 신장 테니스장 부지 약 5000㎡에는 300가구가 공급된다. 2029년 착공을 목표로 한다.  서울 강서구 강서 군부지 약 7만㎡에는 918가구가 건립된다. 당초 부지 매각 방식으로 추진됐던 이 사업은 위탁개발 방식으로 변경해 재개된다. 2027년 착공될 예정이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 공군부대 13만㎡부지는 군부대 압축·고밀개발 방식으로 2900가구를 공급한다. 착공은 2030년이다.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 일대 군부대 부지 35만㎡에 4180가구를 짓는다.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해 2029년 착공을 추진한다. 또 경기 고양시 구국방대학교 부지 33만㎡에는 2570가구를 공급한다. 2029년 착공을 목표로 서울 상암DMC와 잇는 직주근접 미디어밸리를 조성할 방침이다. ◆ 공급확대에 범부처 역량 결집...투기 방지도 병행 정부는 이번 1·29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택공급촉진 관계장관회의'를 신설한다. 회의에서는 발표 부지에 대한 이행 일정 점검 및 조기화를 추진하고 신규 물량 발굴에도 지속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존 시설 이전이 필요한 부지는 2027년까지 이전을 결정하고 택지 조성에 착수할 수 있도록 범부처가 역량을 결집해 추진상황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사업 속도 제고를 위해 2026년 중 국방연구원과 서울의료원, 강남구청 등 13곳에 대한 공기업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를 추진하고 국유재산심의위·세계유산영향평가 등 사전절차도 신속 이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가 서민주택 공급 등을 위해 추진하는 공공주택지구조성 사업은 국무회의 등을 거쳐 그린벨트(GB) 해제 총량에서 예외로 인정하는 방안을 5년 한시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투기 방지를 위해  해당 지구 및 주변지역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즉시 지정한다. 이를 토대로 투기성 토지 거래 등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정부는 지구·주변지역에 대한 조사 결과 미성년·외지인·법인 매수, 잦은 손바뀜과 같은 이상거래 280건을 선별했으며 이에 대한 분석 및 수사의뢰 조치에 나섰다.   향후 정부는 올 2월 도심 공급 확대를 위한 신규 부지와 제도개선 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 상반기 중 '주거복지 추진방안'을 발표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내놓을 방침이다.   donglee@newspim.com 2026-01-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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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최고위, 한동훈 '제명'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에는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며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 의결의 취지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의결 취지는 이미 윤리위 내용이 공개돼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며 "기존 말씀드렸듯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서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위원들 사이 사전회의는 배석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결 때 비공개였고 저도 배석하지 않은 관계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좌)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최 수석대변인은 "절차적으로 의결에 대한 통보 절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의결이 된 부분으로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징계는 의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한 전 대표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입장은 따로 없다"며 "신청되면 신청 절차에 임해서 필요한 부분 소명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확정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allpass@newspim.com 2026-01-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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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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