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LPGA] 김아림, 메이뱅크 2R 공동 6위... 김세영 공동 8위

기사입력 : 2023년10월27일 16:25

최종수정 : 2023년10월27일 18:0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아림, 6타 줄이며 합계 9언더... 선두와 3타차 추격
김세영, 5타 줄이며 8언더... 3년만에 통산 13승 도전
태국 수완나푸라, 합계 12언더 이틀 연속 단독 선두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아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 둘째날 6타를 줄이며 공동 6위로 뛰어 올랐다.

김아림은 27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앤드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아 6언더파 66타를 쳐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했다. 전날이 이어 중간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단독 선두를 달린 재스민 수완나푸라(태국)와 3타 차이다.

27일 메이뱅크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중간 합계 9언더파 공동 6위로 뛰어오른 김아림. [사진 = 게티이미지]

1번홀에서 출발한 김아림은 3, 4, 5번홀 연속 버디를 잡고 6번홀에서 보기를 범해 전반을 2타를 줄였다. 후반엔 보기 없이 4타를 줄이며 전날 공동 22위에서 공동 6위로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다.

김아림은 2020년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챔피언십 우승으로 2021년부터 LPGA에서 활약했으나 아직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7월 에비앙 챔피언십 공동 3위가 올해 최고 성적이다.

로즈 장(미국)이 4타를 줄여 중간 합계 11언더파 단독 2위에 올랐다. 세계 5위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8언더파를 몰아치며 첸 페이윈(대만), 한나 그린(호주)과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27일 메이뱅크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중간 합계 8언더파 공동 8위에 올라 통산 13승에 도전할 기회를 잡은 김세영. [사진 = 로이터]

'빨간 바지의 마법사' 김세영은 버디 7개, 보기 2개로 5타를 줄여 중간 합계 8언더파 공동 8위로 톱10에 진입해 통산 13승에 도전할 기회를 잡았다. 2015년 미국으로 건너간 김세영은 첫 시즌에 3승을 거두며 신인왕에 올랐고 2020년까지 매년 우승하며 통산 12승을 일궜다. 2020년에는 LPGA 올해의 선수를 거머쥐며 세계 2위까지 올랐으나 코로나 대유행이 닥친 2021시즌부터 우승이 없어 현재 세계 49위까지 내려가 있다.

최혜진은 2타를 줄이는 데 그쳐 전날 공동 16위에서 공동 20위로 약간 밀려났다. 세계 3위 고진영도 2타를 줄이며 전날 공동 22위에서 공동 24위로 떨어졌다.

신인왕 굳히기에 나선 유해란은 샷난조로 3오버파를 쳐 중간 합계 이븐파 공동 64위로 내려 앉았다. 유해란의 유일한 신인왕 경쟁자인 그레이스 김(미국)은 중간 합계 7언더파 공동 14위를 달리고 있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