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LPGA] 이민지, BMW 챔피언십 우승... 앨리슨 리 준우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4R 합계 16언더...연장서 리 꺾고 통산 10승
리디아 고 단독 3위... 한국계 1, 2, 3위 석권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계 이민지(호주)와 앨리슨 리(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부모의 나라인 한국에서 1, 2, 3위에 올랐다. 국내 유일의 LPGA투어 경기에서 한국 교포의 뜨거운 샷대결과 갤러리의 열렬한 호응으로 서원힐스 코스는 후끈 달아올랐다.

이민지는 22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 코스(파72·664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 마지막 날 경기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앨리슨 리와 동률을 이뤄 연장에 들어갔다. 리디아 고는 14언더파 274타 단독 3위로 경기를 마쳤다.

22일 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민지. [사진 = LPGA]
22일 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앨리슨 리. [사진 = LPGA]
22일 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단독 3위 오른 리디아 고. [사진 = LPGA]

이민지는 18번홀에서 치른 연장 1차전에서 버디를 낚아 파에 그친 앨리슨 리를 꺾고 값진 LPGA 통산 10승을 그토록 바라던 한국에서 일궜다. 우승 상금 33만 달러(4억4600만원)를 받았다. 이민지 동생인 이민우는 지난 15일 아시안 투어 SJM 마카오 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남매가 2주 연속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진기록도 세웠다.

이민지는 LPGA 투어 10승, 유럽과 호주 투어에서도 2승씩 거뒀지만 한국에서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호주 선수로는 역대 세 번째로 LPGA 투어 10승을 달성했다. 캐리 웹이 41승, 얀 스티븐슨이 16승을 각각 거뒀다. 

한국인 부모를 둔 이민지는 호주 퍼스에서 태어났다. 유럽피언 투어 2승을 거둔 이민우의 누나다. 캐리 웹의 재정적인 후원 속에 성장해 세계적인 선수가 됐다. 세계 랭킹 7위의 이민지는 리우 올림픽과 도쿄올림픽에 호주 대표로 출전했다. 가족과 친척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우승 트로피를 들고싶어 이민지는 늘 한국 땅에서 꼭 우승하고 싶어 했다.이민지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한국에 올 때마다 즐거운 추억을 쌓고 가는데 우승이라는 값진 결실까지 맺으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 같다"고 밝혔다.

데뷔 첫 승을 아깝게 놓친 앨리슨 리는 아일랜드계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재미교포다. 미국 캘리포니아대(UCLA)에서 정치사회학을 전공하고 퀄리파잉 스쿨을 1위로 통과한 뒤 2015년부터 LPGA 투어에 뛰어들었으나 아직 우승은 없다. 2016년 한국에서 열렸던 LPGA 투어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주목 받았다. 2021년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에서 치러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도 공동 9위에 올랐다.

리는 9언더파 63타 개인 최소타 타이기록을 남긴 대회 첫날 한국에 오면 선전하는 비결에 대해 "한국은 어릴 때부터 자주 방문했던 곳이다. 김치 등 좋은 음식을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 같다"며 "한국에 오면 늘 기분이 좋다. 매년 이맘 때면 샷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느낌"이라고 기뻐했다.

기대를 모았던 신지애와 이정은6은 최종 합계 12언더파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신지은이 11언더파 공동 10위에 올랐고 아마추어 박서진이 10언더파 공동 13위다. 박성현과 김효주, 박희영, 유해란이 나란히 9언더파로 공동 16위에 자리했고 최혜진이 7언더파로 공동 28위다. 5언더파를 친 전인지와 김아림이 공동 34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미향과 안나린이 4언더파로 공동 41에 그쳤다. 고진영은 3언더파 공동 48위로 대회를 마쳤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사진
"한국 32강 진출 확률은 93%"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경쟁국을 꺾은 값진 결실은 예상보다 달콤했다. 홍명보호가 12일(한국시간)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역전승을 거둬 32강 토너먼트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체코전 승리는 단순한 승점 3점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유력 외신들은 한국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매우 높게 점쳤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경기 직후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하며 "1승을 거둔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93%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대회 전 매체가 예측했던 진출 확률 70.35%에서 무려 20%포인트 이상 급상승했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가운데) 등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각 조 1, 2위는 물론,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까지 32강에 합류한다. 영국 'BBC'는 "통계상 승점 3점에 골득실이 0 이상이면 32강 진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승점이 같을 때 상대 전적을 가장 먼저 따진다. 한국은 가장 까다로운 조 2위 경쟁자인 체코를 직접 무너뜨리면서 향후 순위 싸움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선점했다. 남은 조별리그 일정도 한결 여유로워졌다. 디 애슬레틱은 한국이 오는 19일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패하더라도 32강 진출 확률은 86%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 상대인 남아공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최악의 시나리오인 '남은 2경기 전패'를 당하더라도 한국이 토너먼트에 오를 확률은 55%로 예상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13 08: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