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퀀타매트릭스, 'dRAST 솔루션' 폴란드 단체 WOSP 단독 수주 성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 기반 체외 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퀀타매트릭스가 폴란드 최대 비영리 자선 단체 WOSP 경쟁입찰을 통해 단독 수주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주로 퀀타매트릭스는 신속 항균제 감수성검사 솔루션인 'dRAST'를 2023년 말까지 WOSP 산하 20개 대형종합병원에 일괄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입찰 규모는 18억원으로, 장비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이후 검사 수행 과정에서 소모품인 시약 매출이 급증할 전망이다.

WOSP는 1993년 6월 설립된 비정부 및 비영리 자선단체로, 소아와 노인을 대상으로 한 공공 의료 지원에 목적을 두고 있다. 폴란드 전역에 70,400개 이상의 의료 장비를 구입하여 기부해왔으며, 2020년에는 폴란드 병원 약 20%에 장비를 공급할 정도로 의료분야에서 구매력이 큰 조직으로 알려졌다.

퀀타매트릭스 로고. [로고=퀀타매트릭스]

이번 입찰에는 유럽에서 사업을 진행중인 신속 항균제 감수성검사 글로벌 제조사 4개사가 함께 참여했다. 경쟁사들은 항균제감수성검사 장비 및 임상 미생물진단시장에서 수십 년 동안 과점 형태의 독보적인 시장점유율을 가진 글로벌 진단회사들이다. 

퀀타매트릭스는 dRAST를 통해 이번 경합에서 승리하며 유럽 시장 내 존재감을 확실하게 입증했다. 지난 8월에도 퀀타매트릭스는 프랑스 공립병원연합 공동구매조합(UniHA) 경쟁입찰에서 경쟁사들을 제치고 제품 공급 자격을 획득한 바 있다. 

퀀타매트릭스 관계자는 "이번 입찰은 프랑스에 소재한 퀀타매트릭스 유럽법인과 폴란드 독점 대리점인 아르젠타(Argenta)와의 견고한 파트너십의 결과"라며 "WOSP의 니즈를 철저히 분석하여 입찰에 성공할 수 있는 공급 전략과 경쟁우위 등을 경쟁 프리젠테이션에서 어필했다"고 밝혔다.

퀀타매트릭스는 2018년 이후 국내 및 유럽의 주요 상급종합병원 및 검사실에 꾸준히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 솔루션인 dRAST를 공급해오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프랑스 공립병원엽합 공동구매조합(UniHA) 입찰에 성공하고, 바이오메드글로벌사와 동남아시아 지역 5개국 독점 판매계약 체결을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는 등 굵직한 입찰 수주 및 계약을 잇따라 성사시키며 글로벌 시장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dRAST는 패혈증 환자에게 맞는 최적의 항균제를 적시에 찾아 광범위한 항균제 처방을 줄이고 내성균 형성 및 확산을 막는데 기여하는 장비이다. 별도의 분리배양 과정 없이 혈액배양 양성 샘플을 검체로 사용하므로, 기존 60시간 이상이 걸리던 항균제 감수성 검사 시간을 30~50시간 단축할 수 있다. 항균제감수성검사 장비 최초로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임상 상황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균의 성장 패턴을 신속히 판독하는 등 기술적 측면에서 독점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퀀타매트릭스 권성훈 대표는 "이번 폴란드 WOSP 입찰은 유럽시장에서의 연이은 성공사례"라며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dRAST는 최첨단 AI 기반 진단 알고리즘에 기반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글로벌 신속 항균제감수성검사 시장에서 선도자의 지위를 차지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입찰 수주는 장비 판매에 불과하다"며 "폴란드의 20여개 병원에서 검사가 시작이 되면 시약 매출이 후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본격적인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dRAST의 글로벌 확산은 임상의가 패혈증 환자에게 보다 나은 치료를 제공하고, 동시에 글로벌 항균제 내성을 줄이는 데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dRAST가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 시장의 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 잡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